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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백수장 별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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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백수장 별묘
장흥 백수장 별묘,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장흥 백수장 별묘
한자 長興 白壽長 別廟
주소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상금길 24-62(상금리 579)
지정(등록) 종목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49호
지정(등록)일 2019년 12월 26일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면 1칸, 측면 1칸, 맞배지붕/1동 9.61㎡
웹사이트 장흥 백수장 별묘,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조선 중기 무신 정해군(貞海君) 백수장(白壽長, 1469~1543)의 별묘(別廟)이다. 사대부가의 별묘는 부조묘(不祧廟)를 말하는데, 이는 4대가 지나도 신주를 옮기지 않는 불천위(不遷位) 신주를 모시는 사당을 뜻한다. 백수장은 중종반정 때 정국공신(靖國功臣)에 녹훈되어 불천위 신주로 봉안될 자격을 갖추었다.

백수장의 본관은 수원이며, 장흥군 안양면 동촌(東村)에서 태어났다. 1498년(연산군 4) 무과(武科)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영흥판관으로 나갔고, 1506년 중종반정 때 공을 세웠다. 이후 진도군수와 훈련원도정을 거쳐 공조판서에 이르렀다.

백수장 별묘는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기와집으로 1834년(순조 34) 경에 지어졌으며, 1835년부터 설과 추석의 차례(茶禮) 및 동지제(冬至祭)를 지내오고 있다. 별묘 제사를 운영하기 위한 동지계, 모의계(慕義稧)가 지금까지도 운영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고문헌이 잘 남아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큰 유적이다.

1차 수정

조선 중기의 무신인 백수장(白壽長, 1469~1543)의 별묘(別廟)이다. 사대부가의 별묘는 부조묘(不祧廟)를 말하는데, 이는 4대가 지나도 신주를 옮기지 않는 불천위(不遷位) 신주를 모시는 사당을 뜻한다. 백수장은 연산군(1494~1506 재위)을 폐위하고 중종(1506~1544 재위)을 즉위시킨 중종반정 때의 활약을 인정받아, 1507년 정국공신(靖國功臣)에 녹훈되었고 불천위 신주로 봉안될 자격을 갖추었다.

백수장은 장흥군 안양면 동촌(東村)에서 태어났다. 1498년 무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고 관직이 공조판서에 이르렀다. 1509년 전라남도 진도에 민란이 일어났을 때에는 군수로 부임하여 민란을 안정시키고 질서를 회복시켰다.

백수장 별묘는 1834년 경에 지어졌으며, 1835년부터 설과 추석의 차례(茶禮) 및 동지제(冬至祭)를 지내오고 있다. 별묘 제사를 운영하기 위한 계(稧)가 지금까지도 운영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고문헌이 잘 남아있어 학술적 가치가 큰 유적이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 건축물임에도 건물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음
      • 백수장 별묘는 진수재에 보관중인 동지계(冬至契) 문서에 계사년(癸巳年, 1833년)에 별묘조성유사(別廟成造有司)가 있는 것으로 보아, 1834년 이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다. 사당 북벽 중앙에 4칸감실 안에 백수장(白壽長, 1449-1513)의 신주(顯十八代祖考資憲大夫工曹判書貞海君府君神主嗣孫銀浚奉祀)와 광산김씨의 신주(顯十八代祖妣貞夫人光山金氏新主 嗣孫銀浚奉祀)가 봉안되어 있다.
  2. 분야별 자문위원 2
    • 1507년 정국공신(靖國功臣)에 녹훈되었고 불천위 신주로 봉안될 자격을 갖추었다. -> 1507년 정국공신(靖國功臣)으로 나라에 기록 되었고 불천위 신주로 봉안 되었다. 로 수정
    • 군수로 부임하여 민란을 안정시키고 질서를 회복시켰다. -> 군수로 부임하여 민란을 안정시키고 질서를 바로 잡았다. 로 수정

2차 수정

조선 중기의 무신인 백수장(白壽長, 1469~1543)의 별묘(別廟)이다. 사대부가의 별묘는 부조묘(不祧廟)를 말하는데, 이는 4대가 지나도 신주를 옮기지 않는 불천위(不遷位) 신주를 모시는 사당을 뜻한다.

백수장은 장흥군 안양면 동촌(東村) 출신으로, 1498년 무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고 관직이 공조판서에 이르렀다. 연산군(1494~1506 재위)을 폐위하고 중종(1506~1544 재위)을 즉위시킨 중종반정 때의 활약을 인정받아, 1507년 정국공신(靖國功臣)으로 나라에 기록되었고 불천위 신주로 모셔졌다. 1509년 전라남도 진도에 민란이 일어났을 때에는 군수로 부임하여 민란을 안정시키고 질서를 바로잡았다.

백수장 별묘는 1834년 경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북벽 중앙의 감실에는 백수장과 부인 광산김씨의 신주가 모셔져 있고, 1835년부터 설과 추석의 차례(茶禮) 및 동지제(冬至祭)를 지내오고 있다. 별묘 제사를 운영하기 위한 계(稧)가 지금까지도 운영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고문헌이 잘 남아있어 학술적 가치가 큰 유적이다.

문맥요소

Nodes

Links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