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택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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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택 가옥
Im Su-taek’s House
임수택 가옥,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임수택 가옥
영문명칭 Im Su-taek’s House
한자 林粹澤 家屋
주소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일헌로338번길 11-2 (오산리)
지정(등록) 종목 문화재자료 제292호
지정(등록)일 1987년 12월 30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수량/면적 1동/209㎡
웹사이트 임수택 가옥,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임수택 가옥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양반 주택이다. 이 집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파평 윤씨에 의해서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광산 김씨 가문이 5대에 걸쳐 살다가 지금은 임수택이 소유하고 있다.

본래 ㄷ자형의 안채와 一자형의 문간채로 구성된 ㅁ자형 건물이었으나 6·25 당시 일부가 불에 타서 현재는 ㄷ자형의 안채만 보존되어 있다. 앞면 4칸․옆면 1칸 반이 대청이고, 좌우로 방이 있다. 처마 끝에 놓여 있는 막새기와에 숭정기원후십육년(崇禎紀元後十六年)이란 글이 새겨져 있으나 이 건물과의 관계는 알 수 없다. 맞배지붕과 우진각지붕을 겸한 건물 양식으로 집 앞에는 옛날 연못 자리가 남아 있다.

조선 후기 중부지방 양반 가옥의 형태를 잘 보여주는 건물로 평가된다.

영문

Im Su-taek’s House

This house is an upper-class residence built in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It is said that the house was first built by the Papyeong Yun Clan and afterwards the Gwangsan Kim Clan lived in the house for five generations. In 1946, the house was purchased by Im Su-taek. In 2001, it was renovated.

Initially, the house had a women’s quarters and a gate quarters, but the gate quarters was destroyed during the Korean War (1950-1953). The women’s quarters has a wooden-floor hall in the center and an underfloor-heated room on either side. It is said there was once a pond in front of the house.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양반 주택이다. 파평윤씨 가문에 의해 처음 지어졌다고 하며, 이후 광산김씨 가문이 5대에 걸쳐 살았다. 1946년에 임수택이 매입하였고, 2001년에 보수되었다.

원래는 안채와 문간채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문간채는 한국전쟁 때 문간채가 소실되었다. 안채는 대청을 중심으로 양옆에 방이 있다. 집 앞에는 연못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