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서계당
의성 서계당 Seogyedang House, Uiseong |
|
대표명칭 | 의성 서계당 |
---|---|
영문명칭 | Seogyedang House, Uiseong |
한자 | 義城 西溪堂 |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의성길안로 1045-3 (윤암리)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377호 |
지정(등록)일 | 1999년 12월 30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곽 |
웹사이트 | 의성 서계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해설문
국문
점곡면 윤암리는 1652년 남해준(南海準)과 그의 아들 남몽뢰(南夢賚)가 들어와 대대로 살면서 영양 남씨의 마을로 번성하였다. 의성 서계당은, 「의성향교지(義城鄕校誌)」에 따르면, 1800년대 말 남용진(南瑢鎭)이 세웠고, 그 손자인 남동욱(南東旭)이 증축하였다고 한다.
서계당은 ‘ㅡ’자형의 사랑채와 ‘ㄷ’자형의 안채가 안마당을 감싸고 있어 전체적으로 트인 ‘ㅁ’자형의 배치를 하고 있다. 안채 외부 벽체와 사랑채 사이에 벽을 두어 외부인의 시선과 출입을 막는다는 점이 독특하다.
서계당은 간략하고 소박하게 지었지만 옛날 하인들이 살던 작은 초가와 방앗간, 우물 등이 남아 있어 당시의 생활사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영문
Seogyedang House, Uiseong
This house was built in the 1800s by Nam Yong-jin. It was later expanded by his grandson and is now owned by his great-grandson.
Across from the main gate, there is a storehouse, and to the right, there is a men’s quarters and women’s quarters. The buildings of the men’s quarters and women’s quarters are arranged in a square layout with a courtyard in the center. To the left of the storehouse is a small thatched-roof servants' quarters, a rice mill, and a well.
The house is located in Yunam-ri, which has been the clan village of the Yeongyang Nam Clan ever since renowned scholar Nam Hae-jun (1598-1677) and his son Nam Mong-roe (1620-1681) settled here in 1652.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남용진이 1800년대에 지었다. 이후 그 손자가 증축하였고 현재 소유주는 남용진의 증손자이다.
대문채를 들어서면 맞은편에 고방채가 있고, 오른쪽에 사랑채와 안채가 있다. 사랑채와 안채는 가운데 마당을 두고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고방채 왼쪽에는 옛날 하인들이 살던 작은 초가와 방앗간, 우물 등이 남아 있다.
소계당이 위치한 윤암리는 조선 후기의 학자인 남해준(1598-1677)이 아들인 남몽뢰(1620-1681)와 함께 1652년에 입향한 이후 영양남씨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살고 있다.
갤러리
의성 서계당 배치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