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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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관아
Wido Government Office
"마음의 위로를 주는 고슴도치섬", 전북중앙신문, 2018.08.23.
대표명칭 위도관아
영문명칭 Wido Government Office
한자 蝟島官衙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진리안길 12
지정번호 시도유형문화재 제101호
지정일 1982년 8월 30일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궁궐·관아/관아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위도관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관아란 조선 시대 때 관원들이 공무를 보던 건물로, 각 도·군·현 등의 수령이 있는 고을에 있었다. 한양 도성 내의 관아는 사적 공간이 없지만 지방 관아에는 수령이 사무를 보는 동헌과 사적 공간인 내아가 함께 있었다.

위도관아는 조선 시대 때 위도진 첨사*가 근무하던 청사로 위도진은 숙종 8년(1682)에 왜구를 막기 위해 설치한 수군 진영이다. 현재 동헌만이 남아있어 본래의 모습은 찾기 어렵다. 동헌은 정면 5칸·측면 3칸 규모로 1층이며,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현재의 건물은 조선 후기에 세워졌는데 도서 지방에 있던 관아 건물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있는 건축물이다.


  • 첨사(僉使): 조선 시대 각 진영鎭營에 속한 종3품의 무관

영문

Wido Government Office

This building was built in 1682 as part of a military headquarters established for defending against Japanese pirates. A commander and 53 navy soldiers were stationed here.

The original buildings in the headquarters were destroyed and only this administrative office remains. Among government office buildings constructed in remote island areas, this is the only which remains. It was renovated in 2017.

영문 해설 내용

1682년 왜구를 막기 위해 설치한 수군 진영의 일부로 지어진 건물이다. 당시 첨사 아래에 53명의 수군이 주둔했었다고 한다.

원래 진영에 있던 건물들은 모두 소실되고 현재 동헌만 남아있다. 도서지역에 세워졌던 관아 건물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이다. 2017년에 보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