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불선원 제석천도
성불선원 제석천도 Buddhist Painting of Seongbulseonwon Temple (Ind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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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성불선원 제석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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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Buddhist Painting of Seongbulseonwon Temple (Indra) |
한자 | 成佛禪院 帝釋天圖 |
주소 | 울산광역시 북구 |
지정(등록) 종목 |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 |
지정(등록)일 | 2022년 12월 15일 |
분류 |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기타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점 |
웹사이트 | 성불선원 제석천도,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제석천은 불교에서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이다. 제석천의 얼굴형은 네모 모양에 가까우나 하관은 둥글며, 신체는 풍만하고 어깨가 넓게 표현되었다. 이목구비는 얼굴에 비해 작고 중앙으로 몰려 있으며, 소매와 옷자락 끝단에는 여러 가지 색으로 덩굴무늬를 표현하였다.
성불선원 제석천도는 크기 세로 112cm, 가로 55.8cm 비단에 그려졌다. 의자에 앉아 연꽃 줄기를 들고 있는 제석천을 중심으로, 앞쪽 좌우에는 공양물을 들고 있는 보살형 천녀 2위와 일월관을 쓰고 홀을 든 제왕형 천자 2위가 있다. 제석천 양옆으로는 번을 든 천녀와 천동 4위를 배치하였고, 그 뒤에는 병풍으로 배경을 채웠다.
다양하고 화려한 문양과 색이 어우러진 조선 후기 불교회화의 시대적 특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영문
Buddhist Painting of Seongbulseonwon Temple (Indra)
This painting depicts Indra, an ancient Hindu deity who was incorporated into Buddhism as a guardian deity who protects the Buddha’s teachings. Although it is unknown when or by whom the painting was made, its iconographic style and composition are characteristic of the late 18th to early 19th centuries. With its ornate designs and vibrant colors, the painting is representative of Buddhist painting trends in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The painting was made on a silk canvas and measures 55.8 cm in width and 112 cm in height. Indra sits in the center on a chair and holds a lotus flower, with a folding screen behind him. He has a squarish face with a rounded jawline and a full body with broad shoulders. His facial features are disproportionately small and closely set. The sleeves and the skirt of his clothing feature decorative scroll and flame designs in various colors. His retinue is depicted around him in a symmetrical arrangement, including two divine females depicted as bodhisattvas holding offerings, the Ministers of the Sun and the Moon wearing headdresses and holding scepters, and a group of four divine females and divine youths holding banners.
영문 해설 내용
이 불화는 불교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수호신인 제석천을 그린 것이다. 정확한 제작연대와 그린 사람은 알 수 없으나, 불화의 도상과 화면 구성 등에서 18세기 후반-19세기 초의 양식이 나타난다. 다양하고 화려한 문양과 색이 어우러진 조선 후기 불교회화의 특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제석천도는 가로 55.8cm, 세로 112cm 크기이고 비단에 그려졌다. 중앙의 제석천은 병풍을 배경으로 의자에 앉아 연꽃 줄기를 들고 있다. 얼굴형은 네모 모양에 가까우나 하관은 둥글며, 신체는 풍만하고 어깨가 넓게 표현되었다. 이목구비는 얼굴에 비해 작고 중앙으로 몰려 있으며, 소매와 옷자락 끝단에는 여러 가지 색으로 덩굴과 화염무늬를 표현하였다. 제석천의 양옆에는 공양물을 들고 있는 보살형 천녀 2위, 일월관을 쓰고 홀을 든 제왕형 천자 2위, 번을 든 천녀와 천동 4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