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동 근대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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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동 근대한옥
Modern Korean-style House in Yeongju-dong, Yeongju
영주 영주동 근대한옥,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영주 영주동 근대한옥
영문명칭 Modern Korean-style House in Yeongju-dong, Yeongju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구성로422번길 9-24 (영주동)
지정번호 국가등록문화재 제720-3호
지정일 2018년 8월 6일
분류 등록문화재/기타/주거숙박시설
시대 일제강점기
수량/면적 1동/지상1층, 건축면적108.33㎡
웹사이트 영주 영주동 근대한옥,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조선 명종 때, 명나라 황제가 자신의 어머니의 불치병을 고쳐준 유의(儒醫) 이석간(李碩幹 1509-1574)을 위해 99칸짜리 집을 지어 주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가옥이다. 현재 99칸의 본채는 사라지고, 별채만 남아있다. 1929년에 개축한 별채는 정면 7칸, 측면 6칸 규모로 ㅁ자형 한옥 주택이다. 이 가옥은 한때 한의원, 하숙집 등으로 사용되어 일제강점기와 근대산업시기 생활상이 축적되어 있는 곳이다.

영문

Modern Korean-style House in Yeongju-dong, Yeongju

This is a traditional Korean house that was remodeled in 1929.

It is said that the estate of the well-known physician Yi Seok-gan (1509-1574) was originally located here. According to a story, the emperor of Ming China once invited Yi to cure his mother’s disease. Yi was successful, and the emperor had a stately residence built for Yi here in his hometown. Although most of the estate did not survive to this day, the detached quarters was preserved and remodeled into this house. After the remodeling, the house was used as an oriental medicine clinic and boarding house.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1929년에 개축된 한옥이다.

원래 이곳에는 명의로 이름난 이석간(1509-1574)의 대저택이 있었다고 한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명나라 황제가 이석간을 초청하여 어머니의 병을 고쳤고, 그 보답으로 이석간의 고향인 이 마을에 대저택을 지어 선물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저택의 건물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다 사라졌고, 지금 이 건물은 유일하게 남아있던 별채를 개조한 것이다. 이후 이 가옥은 한의원과 하숙집 등으로도 이용되었다.

참고자료

  • 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 제7차 회의록, 2018.
  • 영주, 생활사를 재발견하다 –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근대문화 역사유산, 지역N문화 역사문화유산 https://ncms.nculture.org/legacy/story/1024#none
  • 역전시대의 전성기를 호출해 내다,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 디지털영주문화대전 http://yeongju.grandculture.net/yeongju/toc/GC07401316
    • 건물 건립시기 관련 -> 문화재청 회의록 내용 중 사용시점을 기준으로 1920년에 세워졌다고 하는 의견이 있으며, 많은 자료들에서 1920년에 지어졌다고 설명하고 있음. 국문에는 '1929년'으로 되어 있으므로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