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죽전동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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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죽전동 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in Jukjeon-dong, Andong
안동 죽전동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안동 죽전동 삼층석탑
영문명칭 Three-story Stone Pagoda in Jukjeon-dong, Andong
한자 安東 竹田洞 三層石塔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 1139번지
지정(등록) 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9호
지정(등록)일 1979년 1월 25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안동 죽전동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더라도,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긴다. 죽전동 삼층석탑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탑은 2층의 기단, 3층의 몸돌과 지붕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높이는 2.98m이다. 기단의 아랫층 부분은 땅속에 묻혀 있으며, 윗층 기단의 모서리와 가운데에는 기둥 모양이 새겨져 있다. 몸돌과 지붕돌은 별개의 돌로 만들었고, 세 몸돌에도 모두 모서리에 기둥 모양이 새겨져 있다. 1층 몸돌의 한 면에 문 모양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탑 안에 부처의 유골을 모신 공간이 있음을 상징한다. 지붕돌의 밑면에는 1층은 5단, 2층은 4단, 3층은 3단의 받침이 있다. 전체적으로 작은 규모의 탑이나, 각 부분이 균형 있게 잘 조화되어 있다.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in Jukjeon-dong, Andong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three-story pagoda in Jukjeon-dong is presumed to date to the Goryeo period (918-1392). It measures 2.98 m in height and consists of a two-tier base and thre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with the lower tier of the base hidden underground. The corners and sides of the upper tier of the base are carved to look like pillars, as are the corners of the body stones. Each of the body and roof stones are made of separate pieces of stone. On one side of the first-story body, there is a carving of a door, which symbolizes that there is a space inside the pagoda where the Buddha’s relics are deposited. The undersides of the first, second, and third roof stones are carved into five, four, and three tiers, respectively. Despite its small size, the pagoda exhibits harmonious proportions.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죽전동의 이 삼층석탑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높이는 2.98m이고 2층의 기단과 3층의 몸돌과 지붕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단의 아랫층 부분은 땅속에 묻혀 있다. 윗층 기단의 모서리와 가운데에는 기둥 모양이 새겨져 있고, 세 몸돌에도 모두 모서리에 기둥 모양이 새겨져 있다.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별개의 돌로 만들었다. 1층 몸돌의 한 면에는 문 모양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탑 안에 부처의 유골을 모신 공간이 있음을 상징한다. 지붕돌은 밑면에 1층은 5단, 2층은 4단, 3층은 3단의 받침을 두었다. 전체적으로 작은 규모의 탑이나, 각 부분이 균형 있게 잘 조화되어 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