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용수사 금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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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용수사 금호비
Prohibition Stele of Yongsusa Temple, Andong
안동 용수사 금호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안동 용수사 금호비
영문명칭 Prohibition Stele of Yongsusa Temple, Andong
한자 安東 龍壽寺 禁護碑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용수길 284-29 (운곡리)
지정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00호
지정일 2001년 4월 30일
분류 기록유산/서각류/금석각류/비
시대 고려시대
수량/면적 1基
웹사이트 안동 용수사 금호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용수사 금호비는 용수사가 있던 용두산에 출입을 금지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비를 세운 연대는 신해년 10월이라 되어 있으나 신해년이 언제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원래 용수사 뒷산에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 131㎝, 가로 45㎝, 세로 17㎝이며, 앞면에 34자, 오른쪽 옆면에 9자의 글자가 새겨져 있다. 오른쪽 옆면의 글은 비석을 세운 이후에 추가로 새긴 것으로 추정된다. 비문의 내용은 “이 산에는 제단이나 옛 절뿐만 아니라 영역 안에 중대한 설이 있기 때문에 영원히 산 안에서의 모든 출입을 금지하고 보호하도록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중대한 설이란 풍수와 관련된 설로 생각된다.

영문

Prohibition Stele of Yongsusa Temple, Andong

This stele was erected to prohibit people from entering Yongdusan Mountain, where Yongsusa Temple was located. It is unknown when exactly this stele was made.

The stele measures 131 cm in height, 45 cm in width, and 17 cm in depth. The front of the stele has a 34-character inscription that reads: “This mountain has not only an altar and an old temple, but there is also an important legend relating to the mountain. The entire mountain shall be off-limits and protected forever.” There is also a nine-character inscription on the right side of the stele that is presumed to have been added at a later time.

영문 해설 내용

이 비석은 용수사가 있던 용두산에 출입을 금지하기 위해 세워졌다. 언제 세운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비석의 높이는 131㎝, 가로 45㎝, 세로 17㎝이다. 앞면에는 34자의 비문이 새겨져 있는데, 내용은 “이 산에는 제단과 옛 절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산 영역과 관련된 중대한 설이 전해진다. 따라서 출입을 영원히 금지하고 보호하도록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오른쪽 옆면에 9자의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비석을 세운 이후에 추가로 새긴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