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서부동 송곡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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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서부동 송곡고택
Songgok Historic House in Seobudong, Andong
안동 서부동 송곡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안동 서부동 송곡고택
영문명칭 Songgok Historic House in Seobudong, Andong
한자 安東 西部洞 松谷古宅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174-34
지정번호 시도민속문화재 제4호
지정일 1973.08.31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수량/면적 3동
웹사이트 안동 서부동 송곡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2016 국문

19세기 중엽에 건립된 평산신씨(平山申氏) 송곡파(松谷派)의 종택이다. 전통적인 상류계층의 가옥구조를 갖춘 ‘口’자형 건물이다.

책방을 사랑방과 마루방 중간에 둔 것은 학문을 중시한 배치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고방과 책방, 사랑을 나란히 배열한 이유는 손님을 맞는 공간과 독서와 시문(詩文)을 짓는 공간을 함께 갖추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별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이다. 원래 이 집은 예안면 서부리 165번지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인하여 1975년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 실제 고택이 위치한 곳의 지명이 ‘서부리’이므로, 문화재의 국문 명칭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음.

2021 국문

초고

이 집은 평산신씨(平山申氏) 송곡파(松谷波)의 종택으로, 19세기 중엽에 지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종택이란 한 문중에서 맏이로 이어 온 가족이 대대로 사용해온 집을 말한다.

집은‘口’자형 정침(正寢)과, 동측 행랑채, 서측 별당(別堂)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통적인 상류계층의 가옥구조를 갖추었다.

안채는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배치했으며, 왼쪽 날개채[翼舍]에는 부엌이 있고 오른쪽 날개채에는 고방과 책방이 있다.

정침 정면은 좌우가 살짝 돌출되어 있으며, 중앙의 문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안사랑방이 있고, 오른쪽 공간은 사랑채로 쓰인다. 사랑채 공간은 사랑방과 마루방이 있고, 두 방 사이에 다시 책방(冊房)을 두었다. 이러한 배치는 손님을 맞는 공간과 독서와 시문(詩文)을 짓는 공간을 함께 두고자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부엌과 고방 위에는 다락이 마련되어 있고, 건물 곳곳에 동선의 편의를 위한 쪽마루가 설치되어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했음을 엿볼 수 있다.

원래 예안면 서부리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인해 1975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 별당 건물은 송곡 신응인(松谷 申應仁, 1887∼1969)이 지었다고 한다. ‘송모재’라는 편액이 2개 걸려 있는데 이 중 파란색 현판은 서예가인 회산 박기돈(晦山 朴基敦 1873~1948)의 글씨이다. ; 신응인은 집의 뒷산에 자리한 용암정과도 관련되어 있는 인물임. 이 집의 이름도 신응인의 호를 딴 것으로 보이나 개인적 추정이므로 언급하지 않음.
  • 사랑채에는 ‘금백서당(今白書堂)’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이 현판의 글씨는 백범 김구(白凡 金九, 1876~1949)의 친필이라고 전한다. / 서당 관련 정보 확인할 수 없어 언급하지 않음.

1차 수정

2016 영문

This traditional Korean house, built in the mid-19th century, is the head house of the Songgok Branch of the Pyeongsan Sin Clan. A head house is the home where the family of the eldest male descendants of a lineage lives. The square layout of the complex is typical of upper-class houses in the Andong area. The floor plan of the men’s quarters is very unique; A library is arranged between the master’s room and a wooden-floored room, which is considered to represent the master’s philosophy of learning. In 1975, this house was moved from its original location to the present site due to the construction of Andong Dam.


참고자료

  • 안동 서부동 송곡고택, 디지털안동문화대전 http://andong.grandculture.net/andong/toc/GC02400864 -> 산자락의 완경사지에 남서향으로 정침이 앉아 있고, 그 오른쪽에는 행랑채가, 뒤편 왼쪽 높은 곳에는 별당이 배치되어 있다. 별당 앞에는 연못이 하나 있다. 정침은 정면 좌우측에 각기 한 칸씩 돌출한 완전 ‘口’자형 건물이다. 정면 6칸 중 셋째 칸에 나 있는 중문간을 들어서면 안마당 건너편 정면에 2칸 안대청을 두고 그 좌우에 각기 안방과 윗방을 배열했다. 안방의 뒤쪽에는 반 칸 규모의 골방이 마련되어 있고, 앞쪽으로는 부엌이 좌익사를 이루고 있다. 윗방 앞으로는 고방과 책방이 연이어져 우익사를 구성하고 있다. 안방 부엌 왼쪽에 돌출된 1칸은 안사랑방이고, 책방 앞에 가로로 길게 놓여있는 3칸은 사랑 공간이다. 사랑 공간 왼쪽에는 사랑방을, 오른쪽에는 사랑대청을 두었다. 안방 부엌과 고방 위에는 다락이 마련되어 있고, 안채와 사랑채 주변 곳곳에 동선의 편의를 위한 쪽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정침의 구조 양식은 자연석 기단 위에 막돌 초석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운 간략한 민도리 형식의 홑처마 집이다. 행랑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 규모의 ‘一’자형 초가로, 마구간과 헛간 등이 배열되어 있다. 별당은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一’자형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다.
  • 안동의 종택(宗宅), 송곡고택(松谷故宅)_190101, 겨울섬, 개인 블로그 https://gotn.tistory.com/701 -> 정침은 안동지방의 전통적인 상류계층 가옥형태를 갖춘 "口"자 형의 건물로 정면 좌우측에 1칸씩의 방과 마루간을 달아내어 양날개집이 되었습니다.
  • 송곡고택(2011), 申祺承의 伸天之路, 다음 블로그. https://blog.daum.net/sws8007/16153887 -> 사랑채 공간 및 안채 사진 / 申應仁 (신응인1887∼1969)의 본관은 평산(平山)으로 자는 수오(守五)이며 호는 송곡(松谷)이다.
  • 안동 서부동 송곡고택, 컬쳐라인 경북북부권 문화정보센터 http://www.cultureline.kr/coding/sub3/sub4.asp?seq=323
  • <참고> 안동의 정자 용암정, 겨울섬, 개인 블로그 https://gotn.tistory.com/495 -> 용암정(龍巖亭)은 일제강점기인 1913년에 신태봉(申泰鳳)이 세우고 영락정(永樂亭)이라 이름하였다가, 1940년 신응인(申應仁)이 인수하여 용암정(龍巖亭)이라 개칭하였는데, 원래 예안면 선양동(宣陽洞) 낙동강물이 회류(回流)하는 면에 돌출한 용암(龍岩)위에 있었으나, 안동(安東)댐 수몰로 1975년에 이건하였으며, 송곡고택 뒤편 길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 <참고>*[우리동네 이야기 속으로] 12. 안동 도산면 예끼마을, 경북일보, 2020.11.29.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0566 -> 안동댐이 지어지기 전 서부리는 앞으로는 낙동강, 뒤로는 선성산이 자리 잡은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역으로 예안의 중심지였다. ‘택리지’에서 예안은 태백산과 소백산 아래의 신령이 서린 복된 땅이라 했다. / 예끼마을은 서부리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이주해 만든 마을이다. /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이 올해 완공되면서 12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