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전식 조복 및 공예품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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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전식 조복 및 공예품 일괄
Personal Belongings of Jeon Sik, Sangju
상주 전식 조복 및 공예품 일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상주 전식 조복 및 공예품 일괄
영문명칭 Personal Belongings of Jeon Sik, Sangju
한자 尙州 全湜 朝服 및 工藝品 一括
주소 경상북도 상주시
지정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일 2021년 12월 20일
분류 유물 / 생활공예 / 복식공예 / 의복
시대 조선 중기 17세기
수량/면적 조복 3점, 공예품 일괄 10점
웹사이트 상주 전식 조복 및 공예품 일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상주 지역에서 수백 년에 걸쳐 세거한 사서(沙西) 전식(全湜, 1563∼1642)의 조복 및 공예품 일괄 유물이다.

전식조복은 상태가 양호하지는 않으나 조복 홍의(紅衣)와 훈상(纁裳), 대대(大帶) 외에 패옥(佩玉), 아홀(牙笏) 등 12종의 구성물 중 5종이 함께 소장되어 있다. 이는 국내 최고의 전세(傳世) 유물로 출토복식에서는 볼 수 없는 당시의 실제 색상을 유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이다.

영문

Personal Belongings of Jeon Sik, Sangju

This collection of artifacts belonged to the civil official Jeon Sik (1563-1642). It includes three articles of clothing, namely the top, bottom, and belt of his red court attire, and ten handicrafts, including two jade pendants, a wooden tablet, a folding fan, an identification tag, and four seals. All of the items are presumed to date to the 17th century.

Among privately owned artifacts in Korea, this collection has the longest history of being passed down in a family. The court attire is particularly valuable because, unlike examples of clothing unearthed from tombs, it allows the true colors of the fabric to be inferred.

영문 해설 내용

이 유물들은 문신 전식(1563-1642)이 사용하던 것이다. 붉은색의 상하의와 대대 등 3점의 복식과 패옥, 홀, 합죽선, 호패, 인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17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유물들은 현재 한국에서 대대로 전해져오는 유물들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특히 조복은 출토복식에서는 볼 수 없는 당시의 실제 색상을 유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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