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용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 상주 용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of Yongheungsa Temple, Sa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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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상주 용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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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칭 |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of Yongheungsa Temple, Sangju |
| 한자 | 尙州 龍興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
| 주소 | 경상북도 상주시 지천1길 233-35(지천동 722) |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
| 지정(등록)일 | 2025년 10월 16일 |
| 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
| 시대 | 조선시대 |
| 수량/면적 | 3구 |
| 웹사이트 | 상주 용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상주 용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본존인 아미타여래좌상을 중심으로 왼쪽에 좌협시불인 관음보살좌상, 오른쪽에 우협시불인 대세지보살좌상을 모신 삼존불상이다.
이 불상은 대좌(臺座) 묵서(墨書)를 통해 조성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년명(紀年銘) 불상이다. 1654년(효종 5)이라는 조성 연대와 함께, 조선시대 후기 불교 조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승일 스님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승일(勝一) 스님은 활동 초기 전라도 여러 사찰에서 조각 활동을 이어오다 17세기 중반부터 경상북도 일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는 당시 경상도 지역의 사찰 중창이 본격화되던 시기와 맞물리며, 승일 스님이 이미 당대 최고 수준의 조각승으로 인정받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삼존의 구성과 조형미, 보존 상태가 모두 뛰어나 17세기 중반 불교 조각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영문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of Yongheungsa Temple, Sangju
This wooden Buddhist triad enshrined in Geungnakbojeon Hall of Yongheungsa Temple consists of Amitabha (Buddha of the Western Paradise) in the center, flanked by Mahasthamaprapta (Bodhisattva of Wisdom and Strength) and Avalokitesvara (Bodhisattva of Great Compassion). It is believed that all sentient beings who call the name of Amitabha while reflecting on his meritorious virtues can be reborn in the Buddhist paradise of the West.
According to an ink inscription on the pedestal, this triad was made in 1654 by the monk-sculptor Seungil. Seungil was one of the most prominent monk-sculptors of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In the early phase of his career, he worked mainly in the Jeolla-do region, and from the mid-17th century onward, he was active in the Gyeongsangbuk-do area. This reflects the broader trend of Buddhist temple reconstruction in the Gyeongsang-do region and suggests that his skill was already widely recognized at the time. With its outstanding composition, sculptural quality, and excellent state of preservation, this triad is regarded as a masterpiece representing the finest achievements of mid-17th-century Buddhist sculpture.
영문 해설 내용
용흥사 극락보전에 모셔져 있는 목조 삼존상은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양옆의 대세지보살과 관음보살로 이루어져 있다. 아미타여래의 공덕을 기리고 그의 이름을 염(念)하는 모든 중생들은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대좌에 남아 있는 묵서에 따르면, 이 삼존상은 1654년 승려 장인 승일이 만들었다. 승일은 조선 후기 불교 조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로, 활동 초기에는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17세기 중반부터 경상북도 일대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이는 당시 경상도 지역에서 사찰 중창이 본격화되던 흐름과 맞물려 있으며, 승일이 이미 당대 최고 수준의 조각승으로 인정받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 삼존상은 구성과 조형미, 보존 상태가 모두 뛰어나 17세기 중반 불교 조각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