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갑장사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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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장사 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of Gapjangsa Temple
상주 갑장사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갑장사 삼층석탑
영문명칭 Three-story Stone Pagoda of Gapjangsa Temple
한자 甲長寺 三層石塔
주소 경상북도 상주시 지천1길 215-187 (지천동)
지정번호 문화재자료 제125호
지정일 1985년 8월 5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시대 고려시대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상주 갑장사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갑장사 삼층석탑은 갑장사 법당 앞마당에 있는 3층 석탑이다. 높이는 약 2m이며 화강암으로 만든 1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렸다. 기단부가 1층이고 지붕돌의 층급 받침이 3단인 점 등으로 보아 고려 중기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의 조각을 하였다. 지붕돌은 네 귀퉁이가 살짝 올라갔으며, 밑면에는 층마다 3단의 받침을 두었다. 그릇을 엎어놓은 듯한 모양의 머리 장식 복발과 이를 받치는 노반이 하나의 돌로 조각되어 탑의 머리를 장식하고 있다.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of Gapjangsa Temple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thre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in the Goryeo period (918-1392).

It is composed of a single-tiered base, thre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round decorative top. The base and body stones are carved on the corners to look like pillars. The underside of the roof stones are carved into three tiers.

The pagoda measures 2 m in height.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이 삼층석탑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단으로 된 기단, 3층의 몸돌과 지붕돌, 둥근 상륜부로 이루어져 있다. 기단과 탑신의 각 층에는 모서리 기둥을 새겼고, 지붕돌 아래에는 3단의 받침을 새겼다. 높이는 약 2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