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홍양리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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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양리 오층석탑
Five-story Stone Pagoda in Hongyang-ri, Buyeo
부여 홍양리 오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부여 홍양리 오층석탑
영문명칭 Five-story Stone Pagoda in Hongyang-ri, Buyeo
한자 扶餘 鴻良里 五層石塔
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 190-1번지
지정(등록) 종목 시도유형문화재 제29호
지정(등록)일 1974년 9월 1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시대 고려시대
수량/면적 1기/400
웹사이트 부여 홍양리 오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안정된 느낌을 주는 고려 시대의 탑으로 1층 몸돌에 비해 2층 이상의 몸돌이 현저하게 낮아지는 점과 지붕덮개석이 비례를 이룬 점으로 보아 백제탑의 전통을 잇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층 몸돌은 모서리 기둥이 새겨져 있지 않아 후대에 수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안량사(安良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흔적은 찾아 볼 수 없다. 다만 탑 주위에 생선뼈무늬 기와 조각과 토기 조각, 자기 조각 등이 흩어져 있다.


  • 탑신(塔身) : 탑의 아래층 바닥돌과 머리 부분 사이에 있는 탑의 몸체

영문

Five-story Stone Pagoda in Hongyang-ri, Buyeo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fiv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Goryeo period (918-1392). It is composed of a base, fiv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round decorative top.

It is said that the location of this pagoda is the site of a temple named Allyangsa. Artifacts found in the vicinity include shards of roof tiles, pottery, and celadon.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이 오층석탑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기단, 5층의 몸돌과 지붕돌, 상륜부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안량사라는 절의 옛터라고 전해진다. 탑 주위에서는 기와 조각, 토기 조각, 자기 조각 등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