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화방사 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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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화방사 승탑
Stupa of Hwabangsa Temple, Namhae
남해 화방사 승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남해 화방사 승탑
영문명칭 Stupa of Hwabangsa Temple, Namhae
한자 南海 花芳寺 僧塔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화방사길 128-6 (대곡리)
지정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07호
지정일 2010년 10월 7일
분류 유물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남해 화방사 승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승탑은 스님의 사리를 모셔 놓은 탑으로, 부도 또는 사리탑이라고도 한다. 남해 화방사 승탑은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화방사의 일주문*을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왼쪽 산비탈에 있다.

화방사 승탑은 돌로 만든 승탑으로 받침돌과 몸돌, 지붕돌로 구성되어 있다. 받침돌은 2단 모양으로 다듬었고 몸돌이 놓이는 윗면에는 연꽃잎 무늬를 두 겹으로 돌려 장식했다. 몸돌과 지붕돌은 하나의 돌을 다듬어 만들었다. 몸돌 위쪽은 7개의 연잎 모양을 크고 대담하게 장식하였는데, 연잎을 서로 대칭으로 말아 연꽃잎 무늬를 조각한 것 같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일주문(一柱門): 절의 첫 번째 출입구.

영문

Stupa of Hwabangsa Temple, Namhae

A stupa is a structure built to enshrine the relics or cremated remains of a Buddhist monk. This stupa, located on the slope to the left behind Iljumun Gate of Hwabangsa Temple, is presumed to date to the Joseon period (1392-1910). Its owner remains unknown.

The stupa consists of a base, a body stone, and a roof stone. The base is carved into two tiers and is engraved with overlapping lotus leaf designs. The body and roof stones are made of a single stone, with lotus leaf designs engraved at the top of the body section.

영문 해설 내용

승탑은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모시기 위해 세운 탑이다. 화방사의 승탑은 일주문을 지나 왼쪽 산비탈에 있으며,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누구의 승탑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승탑은 받침돌, 몸돌, 지붕돌로 구성되어 있다. 받침돌은 2단 모양으로 다듬었고, 몸돌이 놓이는 윗면에는 연꽃잎 무늬를 두 겹으로 돌려 장식했다. 몸돌과 지붕돌은 하나의 돌을 다듬어 만들었고, 몸돌 위쪽에는 연꽃잎 모양을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