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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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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금당
Nakgeumdang Study Hall
"낙금당", 디지털청송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표명칭 낙금당
영문명칭 Nakgeumdang Study Hall
한자 樂琴堂
주소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2길 12-7(개일리 267-4)
지정번호 문화재자료 제265호
지정일 1992년 11월 26일
분류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낙금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낙금당은 낙금당(樂琴堂) 남성로(南星老)의 유덕(遺德)*을 기리기 위하여 유림들과 문중에서 경모계를 만들어서 세운 서당이다. 남성로는 고종(高宗) 3년(1866)에 있었던 병인양요(丙寅洋擾) 때 군량미를 지원하는 한편, 고향에서 가난한 백성들을 많이 구제하였으며, 노년에 성리학을 가르치며 후진을 양성한 학자이다.

낙금당은 서당 건물로 비교적 단정한 모습이다. 기둥 위의 익공과 대들보 위의 내공 등에서 소박한 멋을 볼 수 있다. 앞면 4칸, 옆면 1칸 반 규모의 팔작지붕을 얹은 기와집이다.


  • 유덕(遺德): 죽은 이가 후세에 끼친 덕.

영문

Nakgeumdang Study Hall

This is a study hall honoring Nam Seong-ro (1829-1878), a Confucian scholar of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It was built in 1880 by his descendants and local Confucian scholars.

Nam Seong-ro provided financial provisions to the Joseon army during the Western Disturbance of 1866. He was devoted to helping the poor and educating students in the local area.

This building has a wooden-floored hall at the center and an underfloor-heated room on either side. It was constructed using the wooden materials from a men’s quarters at Nam Seong-ro’s house.

영문 해설 내용

남성로를 기리기 위하여 1880년에 유림과 문중에서 세운 서당이다.

남성로는 1866년 병인양요 때 군량미를 지원했고, 지역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고 후진을 양성하는 데 힘썼다.

낙금당은 대청을 중심으로 양옆에 온돌방이 있다. 남성로가 생전에 살던 집 사랑채의 목재를 이용해서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