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사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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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사 석탑
Stone Pagoda of Geumdangsa Temple
"금당사 석탑", 두피디아.
대표명칭 금당사 석탑
영문명칭 Stone Pagoda of Geumdangsa Temple
한자 金塘寺 石塔
주소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217
지정(등록) 종목 문화재자료 제122호
지정(등록)일 1986년 9월 8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금당사 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금당사 석탑은 2층 기단(바닥돌부) 위에 세워진 석탑이다. 현재는 5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3층부터 5층까지의 탑신부(몸돌부) 만이 원래의 석탑 부재이며, 1층과 2층은 옥개석이 두툼하고 층단이 없는 것으로 보아 다른 석탑의 부재를 모아 쌓아 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기단부는 돌이 없어져 다른 돌로 대신하였으며, 상륜부 역시 없어진 것을 후대에 만들어 올려놓았다.

이 탑은 인근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소규모 석탑으로, 구조나 제작 수법을 보아 고려 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석탑이 크게 파손되었으나, 숙종(1674~1720)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겨와 고쳐 세웠다.

영문

Stone Pagoda of Geumdangsa Temple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In many cases, a pagoda does not contain the actual remains, but is still regarded as a sacred place enshrining the Buddha.

This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It is composed of two base tiers, fiv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round decorative top. Among these, only the third to fifth story stones are original. The base tiers, first and second story stones, and the decorative top are presumed to be replacements taken from other pagodas, as the originals were lost.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이 석탑은 고려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2층 기단, 5층의 탑신과 옥개석, 상륜부로 이루어져 있고, 이 중 3-5층 탑신부만이 원래의 부재이다. 기단, 1-2층, 상륜부는 원래의 것이 없어져 다른 석탑의 부재를 가져다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