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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제주도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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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제주도청사
Former Jeju-do Provincial Government Building
구 제주도 청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구 제주도청사
영문명칭 Former Jeju-do Provincial Government Building
한자 舊 濟州道廳舍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동 1176-1번지
지정(등록) 종목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등록)일 2005년 4월 15일
분류 등록문화재/기타/업무시설/업무시설
수량/면적 1동, 2층(포치부 3층), 건축면적 807.8㎡, 연면적 1,676.29㎡
웹사이트 구 제주도 청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기존 국문

이 건물은 한국전쟁 중 세워진 제주도 청사로 1980년까지 사용되다가 지금은 제주시 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현관 포치(porch)와 그 상부 3층 높이의 탑이 정면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건물 좌우의 창호 부분을 돌출시켜 건물의 입면에 변화를 주었다. 한국전쟁 중에 건립된 건물로서는 건축적 완성도가 높으며, 이후 1960년대 말까지 제주도에 세워지는 관청 건물의 전형이 되었다.

수정 국문

초안

이 건물은 한국전쟁 중인 1952년에 제주도청사로 세워졌다. 1980년 제주도청이 이전한 후로는 제주시청 본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제주군의 행정구역 명칭이 제주도로 승격되면서 지금의 제주목관아 자리에 도청 건물이 들어섰다. 그러나 당시의 도청 건물이 1949년 방화로 소실되어, 1951년 새 청사를 짓기 위한 공사가 시작되었고 착공 1년 만에 완성되었다. 이 건물의 설계는 당시 전남도청 공문원인 주명록(1921~2002)이 맡았으며, 1952년 12월에 열린 준공기념식에는 이승만 대통령 부부와 UN군 총사령관 등이 참석하였다.

이 건물은 2층 벽돌 건물로 청기와를 사용하여 지붕을 얹었다. 건물 중앙에는 사각형의 현관 포치를 돌출시키고 포치 위에 3층 높이의 탑을 두어 정면성을 강조하고 관청 건축물로서의 권위를 드러내었다. 전쟁 중에 건립된 건물이지만 건축적인 완성도가 높으며, 1960년대 말까지 제주도에 세워진 관청 건물의 전형으로 제주 근대 건축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1차 수정

이 건물은 1952년 한국전쟁 중에 제주도청사로 지어졌다. 1980년 제주도청이 이전한 이후로는 제주시청 본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인 1915년 제주군이 제주도로 승격되면서 지금의 제주목관아 자리에 도청 건물이 들어섰다. 그러나 그 건물은 1949년 방화로 소실되었고, 1951년 새로운 청사를 짓기 위한 공사가 시작되어 1년 만에 완성되었다. 이 건물은 당시 전남도청 공무원이었던 주명록(1921~2002)이 설계했으며, 1952년 12월 준공기념식에는 이승만 대통령 부부와 UN군 총사령관 등이 참석하였다.

이 건물은 2층 벽돌 구조로 청기와 지붕을 얹었다. 중앙에 사각형 현관 포치가 돌출되어 있으며, 포치 위에 3층 높이의 탑을 세워 정면성을 강조하고 관청 건물의 권위를 나타내었다. 전쟁 중에 건립되었지만 건축적 완성도가 높으며, 1960년대 말까지 제주도에 지어진 관청 건물의 전형으로 제주 근대 건축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