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동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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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유적
Archaeological Site in Guseong-dong
구성동 유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구성동 유적
영문명칭 Archaeological Site in Guseong-dong
한자 九城洞 遺蹟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383 (구성동)
지정(등록) 종목 시도기념물 제37호
지정(등록)일 1998년 7월 21일
분류 유적건조물/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유적분포지/유적분포지
시대 선사시대
수량/면적 965㎡
웹사이트 구성동 유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 백제시대, 조선시대에 걸친 집터와 무덤이 발견되었다.

청동기시대 유적으로는 평면 원형에 가운데 구덩이가 있는 중기의 집터(10기)가 있다. 원삼국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는 집터 29기는 훼손이 심하여 원래 모습을 알 수 없으나 원형 평면에 부뚜막이 있는 형식이다. 이 밖에 백제시대 유적인 구덩무덤 11기, 독무덤 4기가 확인되었다.

청동기시대 중기에는 낮은 언덕에 집을 짓고 언덕 아래 강가에 발달한 충적 대지를 터전으로 삼아 농사를 짓고 살았다. 원삼국시대에는 작은 국가들을 여러 곳에 세웠는데, 이 갑천 유역 일대에도 마한의 세력들이 집단을 이루고 살았다.

영문

Archaeological Site in Guseong-dong

This archeological site consists of dwellings and tombs dating from the Bronze Age (1500-300 BCE) to the Joseon period (1392-1910). It provides the evidence that people were already settling around the Gapcheon Stream during the Bronze Age.

Ten dwellings from the mid-Bronze period were found on the site. They were circular pit-houses with a hole for storage in the center. There are also 29 dwellings that are presumed to date to the proto-Three Kingdoms period (1st century BCE-4th century CE), which were circular with a fireplace.

Apart from that, 11 pit tombs and four jar coffin tombs dating to the Baekje kingdom period (18 BCE-660 CE) were discovered on the site, as well as eight pit-house sites and a small stone-lined tomb dating to Joseon period.

영문 해설 내용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집터와 무덤으로 이루어진 유적이다. 갑천 일대에 청동기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했음을 보여준다.

청동기시대 유적으로는 평면 원형에 가운데 구덩이가 있는 중기의 집터 10기가 있다. 원삼국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는 집터 29기는 원형 평면에 부뚜막이 있는 형식이다.

이 밖에 백제시대의 구덩무덤 11기, 독무덤 4기와 조선시대의 수혈주거지 8기, 소형석곽묘 1기가 조사되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