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미륵당 석조미륵입상
미륵당 석조미륵입상 Stone Standing Maitreya Buddha from Mireukdang Hall |
|
대표명칭 | 미륵당 석조미륵입상 |
---|---|
영문명칭 | Stone Standing Maitreya Buddha from Mireukdang Hall |
한자 | 彌勒堂 石造彌勒立像 |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 86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
지정(등록)일 | 1997년 9월 29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미륵당 석조미륵입상,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미륵당 석조미륵 입상은 미륵이 서 있는 모습을 돌에 조각한 상이다. 원래 장천면 오로리 고갯길에 있었으나 중앙고속도로 건설 공사를 하며 현재 위치로 옮겼다. 양식과 조각 수법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입상은 높이 285cm, 머리 폭 87cm, 어깨 너비 103cm이며, 화강암으로 만들었다. 원래 하나의 큰 돌을 깎아 만들었는데 머리 부분과 몸 부분이 절단되었다가 현재는 하나로 붙여 놓았다. 얼굴과 머리에는 나선형의 굵은 머리카락처럼 보이는 나발(螺髮)의 흔적이 있다. 불상 주변에 있던 여러 석재 유물은 경북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영문
Stone Standing Maitreya Buddha from Mireukdang Hall
This granite image of Maitreya (the Buddha of the Future)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Goryeo period (918-1392). Carved of a single piece of stone, the statue measures 285 cm in height, 87 cm in width at the head, and 103 cm in width at the shoulder. The head, which broke off and was reattached at some point, shows traces of thick curly hair.
Originally kept in Mireukdang Hall in Oro-ri Village, the statue was moved to its current location due to the construction of an expressway. Also discovered in the vicinity of Mireukdang Hall were some stone artifacts, which are now kept at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Museum.
영문 해설 내용
미륵을 나타낸 이 화강암 불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의 큰 돌을 깎아 만들었으며, 높이 285cm, 머리 폭 87cm, 어깨너비 103cm이다. 머리 부분이 절단되었다가 다시 붙여졌고, 굵은 머리카락처럼 보이는 흔적이 있다.
이 불상은 원래 오로리에 있던 미륵당이라는 건물 안에 모셔져 있었는데, 고속도로 건설 공사를 하며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미륵당 주변에서는 여러 석재 유물이 함께 발견되었는데, 모두 경북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참고자료
- “경북 구미시 미륵당 석조미륵입상”, 사찰여행 전통사찰순례, 2021.05.09. https://nicep.tistory.com/16165123 → 최근 모습 확인할 수 있는 사진 게시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