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산동 오층석탑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 Five-story Stone Pagoda in Jisan-dong, Gwa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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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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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Five-story Stone Pagoda in Jisan-dong, Gwangju |
한자 | 光州 芝山洞 五層石塔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448-4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제110호 |
지정(등록)일 | 1963년 1월 2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시대 | 통일신라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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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로, 실제 유골이 없더라도 상징적으로 모셨다고 여겨진다. 광주 지산동 오층 석탑은 통일 신라 후기 석탑으로 과거에는 광주의 동쪽에 있는 탑이라서 ‘광주 동오층 석탑’으로도 불렸다. 2층 바닥돌(기단부) 위에 몸돌부(탑신부)를 5층으로 쌓고, 그 위에는 머리 장식(상륜부)을 올렸다. 탑의 받침대 역할을 하는 바닥돌은 여러 개의 돌로 되어 있고, 몸돌부와 지붕돌은 모두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1층 지붕돌받침만 다섯 단이고, 2층부터는 각 단이 네 단으로 되어 있어서 통일 신라 시대 후기 양식을 따랐음을 알 수 있다.
1955년 해체·보수 공사를 하면서 4층 지붕돌 아래에서 사리 장치*가 발견되었고, 1961년에 다시 보수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 사리 장치: 참된 수행의 결과로 생겨나는 구슬모양의 유골을 보관하는 함
영문
Five-story Stone Pagoda in Jisan-dong, Gwangju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In many cases, a pagoda does not contain the actual remains, but is still regarded as a sacred place enshrining the Buddha.
This fiv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late period of Unified Silla (668-935).
It is composed of a two-tiered base, fiv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round decorative top. The base was made by assembling several stone plates, and the body and roof stone at each story are carved out a single piece of rock.
This pagoda was dismantled and reassembled in 1955, and at that time, a set of reliquaries was found from inside the fourth-story roof stone.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이 오층석탑은 통일신라 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2단으로 된 기단, 5층의 몸돌과 지붕돌, 상륜부로 이루어져 있다. 탑의 기단부는 여러 개의 돌로 되어 있고, 각 층의 몸돌과 지붕돌은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다.
1955년 이 탑을 해체 수리할 때 4층 지붕돌 아래에서 사리 장치가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