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마곡사 성보박물관 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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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 성보박물관 권역
Magoksa Temple Museum
상무님, 마곡사 전경, 헤이질넛 향, 네이버 블로그.
대표명칭 공주 마곡사 성보박물관 권역
영문명칭 Magoksa Temple Museum
주소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마곡사 (운암리)



해설문

국문

마곡사 성보박물관은 1995년에 세워진 후 2019년 10월에 새 모습으로 다시 개관하였다.

일제강점기부터 사찰 문화재의 도난 사건이 이어지자 1972년 조계종에서 사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성보보존회를 설치하였고, 문화재를 다수 보유한 사찰마다 성보박물관을 세워 문화재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마곡사에는 국가 및 충청남도지정 문화재가 22건이 있고, 그 외에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물이 많이 남아있다. 지정문화재 중 동산문화재인 세조대왕연을 비롯해 각종 불상과 탱화, 불경을 새긴 목판, 옛 스님이 남긴 유물 등 마곡사의 역사가 담긴 문화재를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보박물관의 뒷산은 조선 초기 세조가 올랐던 ‘군왕대’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마곡사 일대의 경관이 아름답다.

영문

Magoksa Temple Museum

The Magoksa Temple Museum was built in 1995. It reopened in October 2019 following renovations.

Beginning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theft of sacred artifacts from Buddhist temples became more frequent. Therefore, in 1972, the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created the Buddhist Heritage Preservation Society and established a net of museums which help to protect cultural heritage, particularly in temples housing many of such treasures.

This museum preserves many treasures of historical value, including 22 cultural heritages designated by the national or local governments. Heritages displayed here are related to the history of Magoksa Temple and include, among others, the palanquin rode by King Sejo (r. 1455-1468) during his visit to the temple (Chungcheongnam-do Folklore Cultural Heritage No. 14), various Buddhist statues and hanging paintings, woodblocks engraved with Buddhist scriptures, and the possessions of eminent monks.

영문 해설 내용

마곡사 성보박물관은 1995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2019년 10월 다시 개관하였다.

20세기 초반부터 사찰 문화재의 도난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1972년 조계종에서는 사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성보보존회를 설치하였고, 문화재를 다수 보유한 사찰에 성보박물관을 세워 문화재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하였다,

마곡사는 국가 및 시도지정문화재 22건을 비롯하여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물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다. 박물관에는 조선 세조(재위 1455-1468)가 마곡사에 올 때 탔던 가마(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14호)를 비롯해 각종 불상과 탱화, 불경을 새긴 목판, 옛 스님이 남긴 유물 등 마곡사의 역사가 담긴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