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두곡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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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두곡고택
Dugok House in Yangdong, Gyeongju
"경주 양동마을 두곡 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경주 양동마을 두곡고택
영문명칭 Dugok House in Yangdong, Gyeongju
한자 慶州 良洞마을 杜谷古宅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52-9
지정번호 국가민속문화재 제77호
지정일 1979년 1월 26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2필지/1,868㎡
웹사이트 "경주 양동마을 두곡 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두곡 고택은 조선 영조 9년(1733)에 이언적 선생의 6대손 이식중(李湜中, 1711∼1777)이 세운 집이다. 훗날 이언괄의 14세손인 두곡 이조원(杜谷 李祖源, 1864~1934)이 살게 되면서 후손들이 이조원의 호를 따라 ‘두곡 고택’이라 불렀다.

‘ㅁ’자 모양을 하고 있는 살림채를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대문채가 있고 북쪽으로는 곳간채가 겹으로 둘러싸고 있어 마을에서 규모가 매우 큰 주택에 속한다. 대문을 들어서 왼쪽(서쪽)으로 있는 마구간은 지형상 서쪽이 낮고 허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터를 골라 지은 것이라고 한다. 안채 바로 뒤의 작은 별채는 집안의 딸이 사용하던 방인데 출가 후에도 친정에 오면 이 방을 사용하도록 했다.

영문

Dugok House was built in 1733 by Yi Sik-jung (1711-1777), who was the sixth-generation descendant of Yi Eon-jeok (1491-1553), a master Confucian scholar of the early Joseon period. Yi Jo-won (1864-1934), the 14th-generation descendant of Yi Eon-jeok’s brother Yi Eon-gwal (1494-1553), purchased and lived in this house. The house's name comes from Yi Jo-won's pen name, Dugok.

This house is one of the largest in Yangdong Village. It consists of a women’s quarters, men’s quarters, and outer quarters, as well as other buildings such as a storehouse, mill, stable, and gate quarters. The small annex building behind the women’s quarters was for the family’s daughters, and they used it when visiting their parents’ home after getting married.

영문 해설 내용

두곡 고택은 조선 전기의 학자 이언적(1491-1553)의 6대손인 이식중(1711-1777)이 1733년에 지은 집이다. 이후 이언적의 동생인 이언괄(1494-1553)의 14대손인 이조원(1864-1934)이 이 집을 매입하여 살게 되면서, 그의 호를 따라 두곡 고택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집은 양동마을에서도 규모가 매우 큰 주택 중 하나이다. 안채, 사랑채, 아래채를 비롯하여 창고채, 방앗간채, 마구간,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 뒤의 작은 별채는 집안의 딸이 사용하던 방인데 출가 후에도 친정에 오면 이 방을 사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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