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벽도산 석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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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벽도산 석불입상
Stone Standing Buddha in Byeokdosan Mountain, Gyeongju
경주 벽도산 석불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경주 벽도산 석불입상
영문명칭 Stone Standing Buddha in Byeokdosan Mountain, Gyeongju
한자 慶州 碧桃山 石佛立像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율동 산73번지
지정(등록) 종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호
지정(등록)일 1985년 8월 5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수량/면적 1구
웹사이트 경주 벽도산 석불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벽도산의 동쪽 능선에 있는 석조불상이다. 배모양의 광배(光背)처럼 다듬은 바위 한쪽 면에 돋을새김으로 불상을 새겼다. 전체적으로 마모가 심해서 세부 표현은 알아보기 어렵다.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솟아 있으며, 옷은 양 어깨에 걸쳐 가슴에서 무릎까지 반원형의 층단을 이루며 흘러내리고 있다. 발 밑은 깨어져 확인할 수 없으나 대좌(臺座)를 따로 만들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조각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영문

Standing Stone Buddha in Byeokdosan Mountain, Gyeongju

This stone statue, located on the east slope of Byeokdosan Mountain, depicts a standing buddha. It is presumed to date to sometime after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The stone was carved into the shape of a halo surrounding the body. One side of the stone is carved in relief with an image of a buddha. Due to severe erosion, the details of the statue are difficult to see. There is a large protuberance on the top of the head, which symbolizes the buddha’s wisdom. The outer robes drape across both shoulders and fall to the knees with curved folds. It appears that the statue had no pedes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