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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Art&Culture(2025) Research Project 06

CNUDH

PJM24CNU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4월 16일 (수) 01:00 판 (남종화:조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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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화와 북종화의 차이: 조맹부와 곽희의 작품을 중심으로 )


작성자: 박지민





목차

Contents


연구 목적과 배경 연구 대상과 수집방법 연구 결과의 효용과 의미 참고한 자료의 목록



연구 목적과 배경



중국 회화사 중요 화론인 남북종론을 알아보기 위해, 원나라 조맹부, 북송시대 곽희의 작품을 통해 남종화와 북종화의 차이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함.


동기창의 남북종론

동기창(董其昌:1555~1636)은 중국 명나라 때의 문인, 화가, 서예가, 정치인이다. 명나라 남직례(오늘날 강소성) 화정 사람으로 자는 현재(玄宰), 호는 사백(思白)과 향광거사(香光居士)이다. 정치가로서보다 문인, 화가, 서예가로 더 이름이 나 있으며, 명대 최고의 문인화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특히 남종화를 대성함으로써 당시의 그림 경향을 남종화 일색으로 만들기도 했다. 동기창은 선종의 혜능, 신수에 의해 분류된 남북종의 이론과 관점을 회화에 연결하여 화가의 출신성분에 의한 분류, 그리고 그들의 작품에 표현된 회화형식이나 화법, 창작방법에 의한 돈오와 점수 등의 특성차이로 남종화와 북종화를 구분하였다.(주석달기) 남종화는 문인 중심, 수묵화 위주, 내면적 사유 강조, 북종화는 직업화가 중심, 채색화 위주, 사실적 묘사 강조의 구도로 나뉘게 되고, 동기창은 이 가운데 남종화를 정통으로 보고 북종화를 비판했다. 아래의 조맹부는 남종, 곽희는 북종을 대표하는 화가로 자주 언급된다.

동기창(董其昌:1555~1636)

연구 대상과 수집 방법



남종화:조맹부

조맹부(趙孟頫, 1254~1322)는 중국 원나라 때의 화가, 서예가이다. 자(字)는 자앙(子昂), 호(號)는 송설(松雪), 별호(別號)는 구파(鷗波), 수정궁도인(水精宮道人) 등이며, 오흥(吳興, 지금의 절강성 호주) 사람이다. 송태조 조광윤의 11세손으로, 원대에 벼슬하며 문인화의 전통을 부흥시킨 인물이다. 아래 그림은 조맹부의 '작화추색도(鵲華秋色圖)'이다.


KakaoTalk 20250416 010641532.jpg '작화추색도'

작화추색도'는 조맹부가 고향의 노학자 주밀(周密, 1232∼1298)에게 선물한 그림이다. 주밀 집안은 대대로 제남(濟南, 산동 일대) 땅에 살다 강남 오흥으로 내려왔다. 주밀은 오흥에서 태어났지만, 북방의 제남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한 번도 제남에 가 본 적이 없었다. 그를 위해 조맹부는 그곳 관리로 근무했을 때의 기억을 되살려 이 그림을 그려주었다.






연구 결과의 효용과 의미



(내용 서술)

구분 남종화 북종화
신분 문인(사대부, 독서인) 장인(직업화가, 화원화가)
시조 왕유 이사훈
창작방법 돈오(즉흥적) 점수(점진적, 단계적)
특징 1. 주관성이 강함 2. 묵색 중시 3. 수묵위주 표현 4. 부드럽고 온화한 화풍 1. 객관성(관찰적)이 강함 2. 정교한 묘사 중시 3. 채색위주 표현 4. 장식적이고 강한 화풍
화가 왕유, 장조, 형호, 관동, 곽충서, 동원 등 이사훈, 이소도, 조간, 조백구, 조백숙, 마원 등




참고한 자료의 목록



(내용 서술)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