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명근(月下明根)
- 법호·법명 : 월하명근(月下明根, 1915~2003)
- 생애·업적
월하명근(月下明根)스님은 1915년4월25일 충남 부여군에서 출생했으며, 1933년 7월 20일 18歲에 강원도 유점사에서 경암스님을 은사로 차성환 화상을 계사로 득도하신후 1940년 4월 8일 통도사에서 역시 차성환 화상으로부터 구족계를 수계한 뒤 오대산 방한암스님 회상에서 하안거를 성만하신 이래 50여 안거를 성취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사 전계화상, 중앙종회의원, 통도사 주지, 조계종 총무부장, 감찰원장, 중앙종회의장, 동국대학교 재단이사장, 조계종 원로의원 및 총무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제9대 종정(1994.5.~1999.5.) 등 종단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시고 현재 통도사 방장으로 주석했다.
종단의 정화와 선풍진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월하스님은 2003년 12월 10일 통도사에서 조계종 종단장으로 거행되었다.
※ 출처 : 통도사 수련회 총동문회 통도사 방장 '월하스님'께서 원적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