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중반 지리산 천은사에 주석했던 비구니스님이다. 대원군의 수양딸로 알려졌을 뿐 아니라 해인사 비구니암자인 약수암을 창건한 성주스님(性主, 1825生, 비구니)의 은사스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