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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추진회(1965-2007)에서 1974년 부설 국역연수원을 개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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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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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추진회(民族文化推進會)는 민족문화의 보전·전승·계발·연구를 추진하여 민족문화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65년 11월 창립된 교육부 산하의 고전국역단체이다.
민족문화추진회는 2007년부터 한국고전번역원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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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고전문헌의 수집·정리·편찬·번역·연구와 고전국역자의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1965년 창립 당시에는 학계·예술계 인사 50여 명으로 구성된 사회단체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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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당시 회장은 박종화, 부회장은 이병도·최현배였으며, 이사로 김동리·손재형·신석호·이은상·조연현·홍이섭, 기타 회원으로 김윤경·조지훈·이숭녕·한갑수·이희승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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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에 고전의 현대화를 통한 민족주체성과 정통성의 확립을 표방하면서 기구를 재단법인체로 개편하고 독자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1966년 11월부터 1970년 12월까지 회보 형태로 〈민족문화〉가 5회 발행되다가, 1975년 12월 이후에는 동일한 제호의 학술지를 창간, 매년 1회씩 발간하여 고전정리 및 연구와 국학 관련 논문들을 싣고 있다. 또한 1980년부터는 경향신문사와 공동으로 우리고전읽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족문화추진회가 가장 중점을 두고 착수한 사업은 고전국역으로 1991년 12월 현재 52종 397책이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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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부터는 한국문집 650종을 선정하여 200책으로 영인하는 한국문집총간 편찬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역요원 양성을 위해 1970년 '한국고전연구원'을 개설했고, 1974년에는 본격적인 '국역연수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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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추진회는 1974년 부설 국역연수원을 개원했으며, 2007년부터 한국고전번역원으로 바뀌었다.
 
전통과 미래를 이어가는 고전 문헌의 연구 정리, 번역과 보급, 대중화에 힘쓴다.
 
전통과 미래를 이어가는 고전 문헌의 연구 정리, 번역과 보급, 대중화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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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역연수원은 연수부 3년, 상임 연구부 3년, 일반 연구부 2년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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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r/>
민족문화추진회가 창립된 1960년대 중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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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itkc.or.kr/main.do 한국고전번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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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026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민족문화추진회
근대 개화기 이후 국권 상실과 남북 분단 등 혼란으로 거듭되던 정치·경제·사회 상황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민족 주체성과 정통성의 회복 및 연계가 강력히 요구되던 시기였다.
 
 
 
이에 민족문화추진회는 “학문과 예술로 민족얼을 부흥시켜 국가의 이상을 실현하게 하는 과정을 밟으면서 크게 민족 문화를 앙양시킨다”는 취지 아래 발족하였다.
 
 
 
1970년에 독자적인 사업으로 한국 고전의 현대화를 통한 주체와 정통의 확립을 표방하고,
 
 
 
기구를 재단법인체로 개편하여 한국 고전의 국역·편찬과 국역자 양성 등의 사업을 국가의 재정적 지원 하에 추진하였다.
 
 
 
국역자 양성 사업은 고전적 정리와 국역에 필요한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해 1970년부터 착수하여 1974년부터는 부설 국역연수원을 개원하고,
 
 
 
연수부 3년, 상임 연구부 3년, 일반 연구부 2년 과정을 개설하였다.
 
 
 
 
 
 
 
♦출처<br/>
 
 
 
한국고전번역원  https://www.itkc.or.kr/main.do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민족문화추진회,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0261
 

2024년 3월 30일 (토) 20:53 판

  • 명칭 :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민족문화추진회(民族文化推進會)는 민족문화의 보전·전승·계발·연구를 추진하여 민족문화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65년 11월 창립된 교육부 산하의 고전국역단체이다. 이 단체는 고전문헌의 수집·정리·편찬·번역·연구와 고전국역자의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1965년 창립 당시에는 학계·예술계 인사 50여 명으로 구성된 사회단체로 출범했다. 창립 당시 회장은 박종화, 부회장은 이병도·최현배였으며, 이사로 김동리·손재형·신석호·이은상·조연현·홍이섭, 기타 회원으로 김윤경·조지훈·이숭녕·한갑수·이희승 등이 참가했다. 1970년에 고전의 현대화를 통한 민족주체성과 정통성의 확립을 표방하면서 기구를 재단법인체로 개편하고 독자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1966년 11월부터 1970년 12월까지 회보 형태로 〈민족문화〉가 5회 발행되다가, 1975년 12월 이후에는 동일한 제호의 학술지를 창간, 매년 1회씩 발간하여 고전정리 및 연구와 국학 관련 논문들을 싣고 있다. 또한 1980년부터는 경향신문사와 공동으로 우리고전읽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족문화추진회가 가장 중점을 두고 착수한 사업은 고전국역으로 1991년 12월 현재 52종 397책이 간행되었다. 1986년부터는 한국문집 650종을 선정하여 200책으로 영인하는 한국문집총간 편찬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역요원 양성을 위해 1970년 '한국고전연구원'을 개설했고, 1974년에는 본격적인 '국역연수원'을 설치했다. 민족문화추진회는 1974년 부설 국역연수원을 개원했으며, 2007년부터 한국고전번역원으로 바뀌었다. 전통과 미래를 이어가는 고전 문헌의 연구 정리, 번역과 보급, 대중화에 힘쓴다. 국역연수원은 연수부 3년, 상임 연구부 3년, 일반 연구부 2년 과정이다.

[출처]
- 한국고전번역원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민족문화추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