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포교당(수원사) 경기불교대학
- 명칭 : 수원포교당(水原布敎堂)(水原寺) 경기불교대학
- 소재지 : 경기도 수원시 남수동 92번지(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00)
수원포교당(水原布敎堂)은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00 (남수동 92번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직할 사찰로 되어 있으며, 현재 이름은 ‘수원사(水原寺)’이다.
수원사는 흔히 ‘수원포교당’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과거 한때, 화광사(華光寺)라고도 했다가 근래는 수원사로 부르고 있다.
수원포교당은 1920. 4. 8일 "수원불교포교소" 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으며, 당시 전국 3대 포교당 중의 하나였다.
수원포교당 일주문으로 들어와서 보면 ‘수원불교포교소(水原佛敎布敎所)’라는 편액(扁額)이 걸려 있다.
이 편액은 당대의 관료로서 음식전문가, 서예가로 유명한 죽농(竹濃) 안순환(安淳煥,1871~1942)이 쓴 글씨로 유명하다.
또 이 절의 ‘극락대원전’은 1920년대에 지어진 불교 사찰 건축물로서 많지 않은 근대 건축물로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수원포교당"은 그 당시 일제 강점기인 1919년의 독립운동이 일어난 이후 어느 정도의 문화적 활동을 인정하여 지어진 대표적인 건축물 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근년에는, 2004년에는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1회 템플처치 공연예술제 참여 사찰로, 2004년 ~ 2005년에는 나혜석 추모음악회의 문화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관음전(설법전)의 1층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좌측편에 관음전 관음보살좌상이 있는데 이것은 1927년 금강산 마하연(金剛山 摩訶衍)에서 이운(移運)해 온 것이라고 한다.
[출처 및 참고자료] 조경,부동산경제,행정정보 공유 전국 3대 포교당의 한곳인 "수원포교당"의 창건 유래, 최근 모습 및 수원화성 관광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