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혜원사(청일암)
- 사찰명 : 부안 혜원사(慧園寺)(청일암(淸日庵))
- 주소 : 전북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339-4
혜원사는 성황사와 대략 거리가 있지만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면 길이 전부 연계되어 있어, 자연스레 만나는 사찰로 성황산의 남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불기 2468년(서기 1924년)에 가야산 해인사 삼선암에 계시던 지승스님(智勝)이 부안읍 서외리에 인법당을 건립하고 주석하면서 청일암이라 명명하였고, 1954년 지승스님(智勝)이 상좌인 혜경스님과 양보현 보살님이 성황산 북서쪽 성황사 위에 석조법당과 요사채를 지어 이주하여 가람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는데, 불기2521년(서기 1970년) 9월에 성황산 남쪽 중턱인 현재의 위치로 다시 이주하여 법당의 모습을 자리하게 되었다.
불기 2543년(서기 1999년) 2월 9일 사찰명을 혜원사로 바꾸고,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의 말사로 등록하였다.
※ 출처 : 일상, 찰나의 조각모음
- 지도 : 혜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