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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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民主平和統一諮問會議, The Advisory on Democratic Peaceful Unification)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2가 209번지

조국(남북한)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정책수립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기구이다.
1981년 평화통일자문회의법에 따라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라는 헌법기관으로 창설되었다가 1987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1999년 5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직제가 공포되어 통일부 소속에서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독립하였다.
주요 업무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를 확인하고,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집결하여 민주적 평화통일을 달성함에 필요한 제반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밖에 1달에 2번 〈민주평통〉을 발간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이 선출한 지역대표와 정당·직능단체 및 주요 사회단체 등의 직능분야 대표급 인사로서 대통령이 위촉하는 7000인 이상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조직은 의장(대통령) 아래 50인 이내의 운영위원회, 500인 이내의 상임위원회와 10개의 분과위원회(정치외교, 교육홍보, 지역협력, 경제협력,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청소년, 종교, 여성, 민족화합), 16개 시·도별 지역회의, 국내 232개 시·군·구와 해외 31개 지역의 263개 지역협의회로 이루어지며, 행정사무를 위한 사무처를 두고 있다.

[출처]
- 다음백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