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端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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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명 : 단종(端宗)

단종(端宗, 1441년 8월 18일 (음력 7월 23일) ~ 1457년 11월 16일 (음력 10월 21일), 재위 1452년~1455년)은 조선의 제6대 국왕이다. 본관은 전주이고, 휘는 홍위(弘暐)이다. 세종의 장남인 문종과 현덕왕후의 외아들이며, 조선 최초의 왕세손이기도 하다.
문종이 승하하자 14세에 왕위에 올랐다. 문종의 고명을 받은 대신들과 세종의 부탁을 받은 집현전 학사 출신들이 측근으로 보좌했다. 즉위 2년차에 숙부 수양대군이 왕위찬탈을 도모하여 측근들을 주살하고 실권을 장악하자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으로 물러났다. 단종복위 사건이 나자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강원도 영월에 유배되었다. 이후 서인으로 강등되었다가 죽음을 맞았다.
1681년(숙종 7)에 노산대군으로 추봉되고 1698년에 복위되었다. 능은 강원도 영월에 있는 장릉이다. 정식 시호는 단종공의온문순정안장경순돈효대왕(端宗恭懿溫文純定安莊景順敦孝大王)이다. 승하한 지 550년 만인 2007년 5월에 단종의 능이 있는 강원도 영월에서 국장이 치러졌다.

  •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단종
- 위키백과, 단종

  • 참고자료

- 유튜브, [신병주의 역사 속 라이벌-단종vs수양대군(1/3) 문서 한 장에 목숨이 결정된다. 살생부와 계유정난의 실체] 2021년.
- 유튜브, KBS TV조선왕조실록 – 단종은 영월에 살아있다 KBS 19970617 방송
- 유튜브, 7-2. 단종의 죽음 (역주행의 조선왕조실록)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