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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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찰명 : 광주 신광사(新光寺)
  • 주소 : 광주 북구 두암동 193

광주광역시의 신광사는 원래는 광주시 동구 지산동 조선대학교 교내에 있었는데, 1991년 북구 두암동 현재의 위치로 옮긴 대한 불교조계종 송광사의 말사이다. 새로이 대웅전, 삼성각, 반야당, 무설당, 일주문 등의 전각을 세웠다.신광사에는 객승과 94세, 89세, 75세 된 노인과 연고 없는 대학생, 여고생, 초등학생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면서 여법하게 살아가고 있다. 지금도 신광사는 국태민안과 호국영령을 위하여 매년 제를 올리고 있다.
1933년 광주 시내 최동열의 모친 김청재월 보살의 시주금으로 선암사 광주시 서방포교당으로 지산동에 창건되었다. 그 뒤 안혜운 스님이 인수하였다. 1964년 법당이 협소하여 법당과 선방을 중창하였고, 1974년 요사가 낡아 헐어지게 되자 요사와 강당을 중창하였다.근래에는 선암사에서 송광사로 본사를 옮기고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처로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전법도량으로서 절을 이끌어왔다. 그러던 중 1990년 조선대 교내에 있던 사찰 부지를 팔고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그 뒤 최경주(崔敬柱)스님이 절의 살림을 맡아 1992년 대웅전에 불상과 보살상을 봉안하였고, 요사채, 삼성각, 지하실 등의 대대적인 불사를 하였다.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