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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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칭 : 계단(戒壇)

대한불교조계종 종법령 규정에서 정한 계단의 종류구족계단(具足戒壇), 식차마나니계단(式叉摩那尼戒壇), 사미계단(沙彌戒壇), 보살계단(菩薩戒壇)으로 한다. 구족계단은 비구계, 비구니계를 전한다. 사미계단은 사미계, 사미니계, 식차마나니계를 전한다. 보살계단은 보살계를 전한다.
비구니 계단은 여법비구니, 삼사칠증(또는 삼사이증)을 선정하여 그들로 하여금 식차마나니에게 예비 수계케 하고 다음에 당일로 이부 대승중 본소계단에서 본 수계를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출가자 교육과 수계를 통한 청정 승가 구현을 목적으로, 단일계단(單一戒壇)에서 구족계(具足戒)를 수계하고 있다.

단일계단(單一戒壇)이란, 이전 각 본사나 사찰별로 율사(律師)들의 자의로 시행하였던 수계산림(受戒山林)을 단일화하여 종단 차원에서 실행하는 것으로, 종래의 수계법회를 율장(律藏)에 근거하여 보완 수정한 것이다.
단일계단은, 불기2525년(1981년) 2월17일 양산 통도사(通度寺)에서 자운(慈雲)율사를 초대 단일계단 전계사로 추대하여 제1회 사미․사미니계 수계산림 법회를 시작하였다.

[출처 및 참고자료]
- 대한불교조계종(홈페이지) 종법령 - 법보신문 조계종 제43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회향 2023년
- 한국학술지인용색인 조계종단 계단(戒壇)의 역사 및 성격 2015년
- 위키백과 단일계단
- BTN TV 조계종 단일계단 40주년 기념 1부 발심 '계를 받을 준비가 되었는가' 2020년
- BTN TV 조계종 단일계단 40주년 기념 2부 구족계 '계를 받아 진정한 수행자가 되다'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