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 지공선사부도 및 석등
| 지공선사부도및석등 (指空禪師浮屠및石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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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지공선사부도및석등 |
|---|---|
| 영문명칭 | Stupa of Master Zhikong and Lantern at Hoeamsa Temple, Yangju |
| 한자 | 指空禪師浮屠및石燈 |
| 주소 | 경기 양주시 회암동 산8-1번지 |
| 문화재 지정번호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9호 |
| 문화재 지정일 | 1974년 9월 26일 |
| 관리자 | 양주 회암사 |
| 크기 | 높이 3.5m |
| 건립시대 | 고려시대 |
| 관련승려 | 지공(指空) |
| 관련탑비 | 양주 회암사 지공선사부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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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회암사(檜巖寺)에 있는 인도의 승려 지공(指空, ?-1363)의 승탑과 석등.
내용
개요
이 승탑은 충렬왕 말년에 고려에 들어와 머물렀던 인도 마갈제국(摩竭提國)[1] 고승 지공선사(指空禪師)의 사리탑이다.[2] 부도 앞에 서있는 석등은 모든 부재가 4각으로, 3단을 이루는 받침돌 위에 등불을 켜두는 곳인 화사석(火舍石)[3]과 지붕돌을 올려놓았다.[4]
지공의 승탑은 석등과 함께 1974년 9월 26일 경기도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었다.[5]
건립과정
지공선사(指空禪師)는 1326년(충숙왕 13) 3월부터 1328년(충숙왕 15) 9월까지 고려에 머물면서 여러 사찰을 방문하였는데, 그 중 회암사(檜巖寺)는 지공선사가 불법(佛法)을 펼친 중심 도량으로 가장 중요한 곳이었기 때문에 승탑을 건립하게 되었다.[6]
『목은집(牧隱集)』의 「서천제납박타존자부도명(西天提納薄陀尊者浮屠銘)」과 『고려사(高麗史)』의 관련 기사에 의하면, "지공(指空)의 유골을 왕이 친히 왕륜사(王輪寺)로 가서 불치(佛齒)[7]와 지공의 두골(頭骨)을 머리에 이고 궁중으로 옮겼다고 한다. 고려로 옮겨진 지공의 유골은 양주 회암사를 비롯하여 묘향산(妙香山) 안심사(安心寺), 장단(長湍, 현재의 개성)의 화장사(華藏寺), 3곳의 승탑에 봉안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회암사에 위치하는 지공선사의 승탑은 1372년(공민왕 21)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8]
승탑의 양식
바닥돌 위에 3단의 기단(基壇)[9]이 올려져있으며, 그 중 가운데받침돌만 배가 볼록하다. 아무런 장식이 없는 탑신(塔身)[10]은 둥근 공모양이다. 꼭대기에는 하나의 돌로 이루어진 머리장식들이 온전하게 남아있다.[11]
지공선사(指空禪師) 승탑과 가장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 예는 지공선사의 제자 나옹선사(懶翁禪師)의 승탑이 있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1385년에 건립된 고양 태고사 원증국사탑(高陽太古寺圓證國師塔, 보물 제749호), 1394년에 건립된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忠州靑龍寺址普覺國師塔, 국보 제197호), 1407년에 건립된 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楊州檜巖寺址無學大師塔, 보물 제388호), 1480년에 건립된 보은 법주사 복천암 수암화상탑(報恩法住寺福泉庵秀庵和尙塔, 보물 제1416호), 1514년에 건립된 보은 법주사 복천암 학조화상탑(報恩法住寺福泉庵學祖和尙塔, 보물 1418호) 등을 비롯하여 조선 후기까지 같은 형식의 예가 많이 제작되어 유행하였다.[12]
지식관계망
- 인도 지공과 고려 나옹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양주 회암사 지공선사부도 | 지공 | A는 B를 위한 승탑이다 | 1372년 |
| 양주 회암사 지공선사부도비 | 지공 | A는 B를 위한 비이다 | 1828년 |
| 양주 회암사 지공선사부도 | 양주 회암사 | A는 B에 있다 | |
| 양주 회암사 지공선사부도비 | 양주 회암사 | A는 B에 있다 | |
| 지공 | 양주 회암사 | A는 B를 창건하였다 | |
| 양주 회암사 지공선사부도 | 목은집 | A는 B에 기록되었다 | |
| 양주 회암사 지공선사부도 | 고려사 | A는 B에 기록되었다 |
시각자료
갤러리
- ''지공선사부도와 유사한 양식의 승탑들''
주석
- ↑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2003. 온라인참조: "마갈타국", 시공 불교사전,
『네이버지식백과』online . - ↑ 김창균, "지공선사부도 및 석등",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작성일: 2013년 10월 14일. - ↑ 석등의 중대석(中臺石) 위에 있는 등불을 밝히도록 된 부분
- ↑ "지공선사부도및석등",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 - ↑ "지공선사부도및석등",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 - ↑ 서지민, "지공선사 부도 및 석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부처의 치아. 불사리의 하나로 간주됨.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국고전용어사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1. 온라인 참조: "불치", 용어해설,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서지민, "지공선사 부도 및 석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건축물의 기초가 되는 단
- ↑ 탑기단과 상륜(相輪) 사이 탑의 몸
- ↑ "지공선사부도및석등",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 - ↑ 서지민, "지공선사 부도 및 석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
- "지공선사부도및석등",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 - "지공선사 부도 및 석등", 답사여행의 길잡이:경기북부와 북한강,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지공선사 승탑 및 석등",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김창균, "지공선사부도 및 석등",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서지민, "지공선사 부도 및 석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