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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3일 (금) 15:06 기준 최신판
- 족두리(簇頭伊)는 조선후기 가체(加髢)를 대신하는 의례용 수식으로 제도화된 이후 궁중과 민간에서 폭넓게 사용되어 오늘날 전통 혼례에까지 그 맥이 내려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 예관이다.
- 족두리의 연원에 관하여, 이규경은 《고려사》의 기록에 근거하여 원나라에서 왕비에게 하사한 ‘고고리’가 와전되어 ‘족두리’가 된 것으로 본 반면, 박규수는 원나라 사람들이 말이 죽으면 불쌍하게 여겨 그 말굽 모양을 취해 머리에 쓰는 족두(足兜)의 남겨진 형상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았다.
- 족두리의 기원을 ‘고고리’와 ‘말굽’으로 다르게 보기는 하였지만, 그것이 원나라로부터 유래한 것이라는 인식에는 차이가 없다.
- 조선시대에 가체금지령으로 인해 족두리가 권장된 이후, 현재까지도 혼례시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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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유구 | 박규수 | 이규경 |
제목 | 임원경제지 | 거가잡복고 | 오주연문장전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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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차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