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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수강생정보 |사진=jjss.jpg|150 px |이름=김지선 |영문=Jisun Kim |한자=金芝嬋 |전공=인문정보학 |소속=[http://www.aks.ac.kr 한국학중앙연구원]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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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9일 (목) 19:00 판


잊고싶지 않은 것들

대상 이유
몽실이 14년 1개월을 살다 먼저 떠난 막둥이, 친구, 할모이
발칸반도여행 우여곡절 많았던 언니와의 장기여행


내가 기억하는 문화유산

백제고분[1]

단풍나무백제.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 기억하는 이유 : 단지 집 앞에 있다는 이유로 백제고분은 어렸던 나와 내 친구들에게 놀이터가 되곤 했다. 죽음이란 개념을 알지 못했던 우리는 부푼 능을 보며 아이를 품고 있는 엄마의 배를 떠올렸다. 생각해보면, 백제고분은 '끝'이나 '단절'보다, '연결'과 '생명력'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었다. 추억이 덧칠된 공간이 주는 온화함과 포근함 때문에 백제고분이 나의 가슴 깊이 머무는 것 같다.








수업에 임하는 솔직한 각오

성실하게 수업에 임하겠습니다!


여행 추억

각주

  1. 백제라는 고대국가가 건국되어 멸망하기까지의 기간에 걸쳐 그 영역에 존재하였던 고분이다. 장제(葬制)적으로 토장(土葬)을 원칙으로 하면서 시신을 직접 묻는지, 이차장(二次葬)적 방식인 세골장(洗骨葬)을 실시하는지, 아니면 화장 후 유골을 수습하여 묻는지 등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일차장(一次葬)이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고분을 만드는 방식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다. 토장을 전제하면서 매장시설의 위치와 사용된 재료, 그리고 매장부의 형상 차이 등에 따라 다양한 유형 구분이 이루어진다.(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94794&cid=46620&categoryId=46620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백제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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