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국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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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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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년 네덜란드 왕국을 만들어 왕이 된 황제 나폴레옹의 아우 루이 보나파르트는 암스테르담을 수도로 하여, 왕궁의 일부에 미술관을 설립하고, 헤이그의 국립미술관의 수장품 225점을 옮겨 전시함과 동시에, 1808년 로테르담의 판 흐루네벨트의 수집회화 65점을 사들이는 등 수집을 계속하여 암스테르담시에서도 가장 유명한 렘브란트의 《야경(夜警)》과 판 델 헬스트의 《시경단원의 연회》를 포함하는 6점의 회화를 기증받았다. 또 18세기 네덜란드 미술로 유명한 판 헤델 해벨스의 컬렉션을 매수하는 등 수집에 열을 올려, 작품수는 급격히 증대하였다. 그러나 1813년 프랑스의 지배가 끝나자 루이왕의 미술관은 네덜란드 왕국에 복귀한 6대 오란예공 윌리엄 1세에게 계승되어 1815년 레이크스뮈세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루브르에 몰수되었던 작품이 반환되어 전시장이 좁아져서 새로운 미술관의 건설이 기획되어, 1885년 P.카이파스의 설계로 고딕과 르네상스 절충양식의 현재의 미술관이 개관되었다. 조각·공예· 응용예술품과 동양미술을 전시한 화랑과, 판화와 회화를 전시하는 화랑의 2개로 나누고 있으나, 중요한 것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네덜란드파의 회화이다.

주요작품

  • 야간순찰, 하르먼스 판 레인 렘브란트(Harmensz van Rijn Rembrandt),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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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 따르는 여인, 요하네스 페르메이르(Johannes Jan Vermeer), 1658-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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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