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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디지털 인문학에 대하여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디지털 인문학은 컴퓨터로 인문 지식을 연구하는 것인데 신기한 연구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디지털 인문학은 전자정보에 대한 조사연구, 분석, 종합, 표현을 다루고 있다.미디어를 활용해 인문학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우리의 컴퓨팅에 대한 지식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령 한 권의 어휘 분석을 통해 저자가 자주 쓰는 어휘와 인물별 중점 묘사를 몇 초 안에 볼 수 있고, 짧은 시간에 데이터를 통해 한 작품을 다시 볼 수 있다.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지식 공유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 박물관, 문화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이 인문 자료의 디지털화와 네트워킹에 나서고 있다.방대한 양의 인문 주제 웹사이트, 위키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가 우리에게 공개된다.디지털 도서관의 콘텐츠는 물론 인문학자 간 지식 공유와 인문 지식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중 1개를 선택하여 서술하시오.
경복궁
경복궁은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도성의 대표적인 궁궐이다. 1395년(태조 4) 처음 건설되었고(『태조실록』 4년 10월 7일)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인해 소실되었다가(『선조수정실록』 25년 4월 14일) 1865년(고종 2)의 공사를 통해 중건되었다(『고종실록』2년 4월 2일).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정면에 세워지면서 왕실 궁궐의 기능을 상실하였다. 그리고 ‘조선물산공진회’ 등을 겪으면서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다. 2011년 현재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이며,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7호로 지정되었다.
전체적인 배치는 고대 중국의 궁궐 배치 수법을 따르는 전형적인 형태로, 남·북 방향의 축선을 따라 주요한 문(門)과 전각이 배열되었다. 정전인 근정전(勤政殿), 사정전(思政殿), 침전인 강녕전(交泰殿)과 교태전(交泰殿)을 중심으로 광화문(光化門), 건춘문(建春門), 영추문(迎秋門), 신무문(神武門) 등 4개의 대문이 있고 경회루(慶會樓), 자경전(慈慶殿), 자미당(紫微堂) 등의 내전 전각과 자선당(資善堂), 비현각(丕顯閣) 등의 동궁 전각 등이 있는 전체 7,000여 칸에 이르는 규모였으나 지금은 일부만 남아 있다.
문화재청 경복궁[1]
궁궐과 관련한 스토리텔링 주제 1개를 정해 서술하시오
이름의 유래
경회루
경회루는 왕실에서 잔치를 베풀던 누각이에요.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문과 벽이 없이 다락처럼 높이 지은 집을 누각이라고 하지요. 텔레비전이나 영화를 통해 왕실 잔치가 벌어지는 모습을 본 적 있을 거예요. 어때요? 보기만 해도 음악 소리가 들리는 것 같나요?
교태전
교태전은 왕비가 자는 곳입니다. 왕의 침실인 강녕전과 가까이에 있지요? 교태전의 교태(交泰)는 천지 음양이 잘 어우러져 태평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왕과 왕비의 사이가 좋아 많은 자손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지요. 교태전 뒤에는 궁궐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왕비를 위한 공간인 후원이 가꾸어져 있어요.
근정전
근정전은 궁궐의 중심이라 할 수 있어요. ‘근정전’이라는 말은 부지런히 정사를 돌보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나라의 중요한 의식이 행해졌습니다. 새해에는 신하들이 임금에게 인사를 올렸으며, 왕위 즉위식이나 세자 책봉식, 혼례 등도 치러졌지요. 외국에서 온 사신을 맞이하는 곳도 이곳입니다.향원정==== 연못 중앙에 자리 잡은 정자예요. 2층짜리 목조 건물로 1867~1873년 즈음에 지어진 것으로 짐작하고 있어요.
강녕전
강녕전은 왕이 잠을 자는 곳입니다. ‘강녕’이라는 말은 늘 편안하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강녕전 주위에 건물들이 4채가 더 있었는데, 왕은 이 건물들을 옮겨 다니며 잠을 잤습니다.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암살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랍니다.
사정전
사정전은 왕이 실질적으로 정사를 보는 건물이지요. 올바른 정치를 생각하라는 뜻에서 ‘사정전’이라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왕은 신하들과 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크고 작은 나랏일을 처리했습니다.
참고 사이트
각주
- ↑ 문화재청에서 관리하는 경복궁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