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North Korea Humanities

김나경(CNU2024)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6월 12일 (수) 00:12 판 (제목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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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李秉岐)
이병기.jpg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글명 이병기 한자명 李秉岐 영문명 가나명 이칭
성별 남성 생년 1891(고종 28)년 몰년 1968년 출신지 전라북도 익산 전공




항목

차례


개요 생애 연구 데이터 참고자원 주석




개요

해방 이후 『국문학개론』, 『국문학전사』, 『가람문선』 등을 저술한 학자. 시조시인.


생애


초기 생애 및 교육

1898년, 한학을 공부하던 중 중국 사상가 량치챠오의 『음빙실문집』을 읽고 신학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1910년 전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1913년 관립한성사범학교를 마쳤다. 재학 중 조선어강습원에서 주시경으로부터 조선어 문법을 배웠다. 1913년부터 남양, 전주제2, 여산 등의 공립보통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며 국어국문학과 국사 문헌을 수집하고 시조를 연구, 창작하기 시작했다.


학문 및 시조 연구 활동

1921년 권덕규, 임경재 등과 함께 조선어문연구회를 발기하고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1922년부터 동광고등보통학교, 휘문고등보통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시조 연구에 매진했다. 1926년 '시조회'를 발기하고, 1928년 이를 '가요연구회'로 개칭하여 시조 혁신을 위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1930년 조선어철자법 제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조선문학 강의를 하면서 시조와 현대시의 동질성을 주장하며 시조 혁신을 선도했다.


시조 혁신 및 학문적 업적

1920년 첫 문학작품 「수레 뒤에서」를 발표한 후, 시조 부흥론이 일기 시작한 1924년 무렵부터 시조에 관심을 보였다. 1926년 무렵부터 시조 혁신에 자각을 가지고 다양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시조는 혁신하자」, 「시조란 무엇인가」 등이 있으며, 『동아일보』의 시조 모집을 통해 신인들을 발굴하여 시조 중흥의 기틀을 마련했다. 1939년 『가람시조집』을 출간하며 자연 관조와 순수서정의 시조를 발표했다. 6·25 이후에는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현대시조의 새로운 일면을 개척했다.


서지학 및 국문학 분야의 업적

시조 외에도 서지학과 국문학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고전작품 발굴과 소개에 큰 공로를 세웠으며, 주요 발굴 작품으로는 「한중록」, 「인현왕후전」, 「요로원야화기」, 신재효의 판소리 작품 등이 있다. 또한, 많은 수필과 일기를 남겼으며 주요 저서로는 『가람시조집』, 『국문학개론』, 『국문학전사』, 『가람문선』 등이 있다. 학술원 추천회원을 거쳐 1960년 학술원 임명회원이 되었으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다 1956년 정년퇴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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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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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


제목3





데이터


TripleData

Source (A) Target (B) Relationship
Person: 홍길동 Institution: ○○고등보통학교 A graduates B
Person: 홍길동 Institution: ○○대학교 A worksAt B
Person: 홍길동 Group: ○○학회 A isMemberOf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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