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진(JNU2025)

North Korea Humanities

현수진(JNU2025)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11월 5일 (수) 09:27 판


위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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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현수진
한자명 玄秀眞
영문명 Soojin Hyun
소속 제주대학교
전공 관광개발학과
이메일 sooj5234@naver.com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현수진입니다. 2002년생 말띠입니다. 네 맞습니다. 월드컵 베이비입니다. 하지만 7월 30일 생으로, 뜨거운 월드컵 현장을 즐기지는 못하였네요. 아쉽게 되었습니다. 23년 살다보니 위인이 된 것 마냥 위키를 쓰는 날도 오네요. 스스로가 감개무량합니다. 내 이야기를 책으로 쓰고 싶다는 버킷리스트가 있었는데, 유사한 성취감을 느끼는 중입니다. 아무튼 시작하겠습니다.

상세 소개

TMI를 들어줄 사람은 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요?
제주도에서 태어났습니다. 3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그 탓인지 집안에서 귀염둥이 포지션을 맡아왔습니다. 저는 그렇게 자유로운 연예인, ESFP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과 대화하고,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고, 좋은 관계를 쌓아가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을 안겨줍니다.

덕질하는 것들

  • 고양이

저는 '코코'라는 턱시도 냥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2021년 7월생입니다. 그 해 12월에 발견했을 때 5개월이었으니 7월생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발견한게 아니고 당근마켓에서 어떤 분이 올린 글을 보고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아주 순한 개냥이입니다. 꽤나 점잖지만 잔소리쟁이예요.

    • 넨네에 대하여

코코에 대해 얘기하자면 넨네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네요. 사실 두 마리를 데려왔습니다. 넨네는 까칠한 카오스 냥이였어요. 안타깝게도 딱 1년전인 11월 2일 새벽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뭘 그렇게 못해줬는지 미안함만 남습니다.

오버워치,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를 좋아합니다. 첫 PC게임이 오버워치였다 보니 자연스럽게 FPS 게임을 주로 하게 된 것 같아요.

  • 영어

프리토킹은 불가능합니다, 하하영어라고 써놓긴 했지만 언어가 재밌어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먼저 가세요~.'라고 표현하는 반면 영어는 'after you'라고 표현하잖아요? 같은 뜻이지만 다른 표현과 관점이 들어있는 걸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참 복잡하고 오묘한 것입니다. 한 나라의 문화와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그 사람이 자주 쓰는 단어를 보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도 알기가 쉽습니다. 또 라틴어나 게르만 기반의 언어들은 영어와 겹치는 단어가 많달까요. 그런 것도 보면 너무너무 재밌어요. 최근 독일 친구를 알게 되어서 그 친구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는 중이에요. 배운 단어 중 기억에 남는 건 fettes schwein 입니다. 돼지라는 뜻이에요.

좋아하는 노래

노래 추천에 제법 진심인 사람입니다. 노래 취향을 잠시 펼쳐보자면, 슬프면서도 신나는 노래여야 합니다. upbeat song인데 그렇다고 노래 혼자 너무 신나면 안 돼요. 노래는 링크 걸어놓을게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

여기에 가족은 당연히 포함이라 누구를 쓸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최근에 독일 친구가 생겼다고 했습니다. 이름은 zach이에요. 이 친구는 intp 성격입니다. 처음엔 되게 차갑고 무뚝뚝하다 생각했는데, 얘기하면 할 수록 엉뚱하고 귀여워요. 더 친해지고 싶어요. 내 이름 써놓은 사진 파일

나누고싶은 순간

좋아하는 영상

좋아하는 음식

저는 한국인이지만, 일식과 양식이 더 좋은 듯 싶습니다.

나의 취향

반짝반짝, 리본, 체리,

나의 꿈, 나의 미래

어릴 때부터 서울대를 나와서 한의사가 되겠다는 비장한 꿈이 있었습니다. 비장한 꿈과 반비례한 저의 엉덩이 탓일까요, 제주대 관광개발학과에 입학하였고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좋은 시대입니다. 아직도 달달한 디저트가 좋고 방구뽕 이야기가 좋은 초등학생같이 느껴지는데, 어느덧 대졸 타이틀을 쥐기 일보직전으로 왔네요. 생각을 덜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고민이 길어져봤자 답이 나오지 않으니까요. 어쩌다가 MICE 라는 분야를 알게 되었고, 사람들이 주는 현장감이 좋아서 이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라, '기획'이란 행위를 감당하기엔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오히려 저는 스태프로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직이 천직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0번이 넘는 학회와 전시회 경험을 하면서, 제가 참 기쁨을 누렸던 순간은 바로 그런 순간들이었거든요. 기념품을 받고 좋아하시는 교수님의 모습, 발표장을 찾은 연사님의 행복한 표정 등 말이죠. 졸업을 앞두고 이제와 진로를 준비한다는 것이 우습게 보일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제 꿈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이 어느 형태가 되었든, 사람이 좋은 저로서는 행복할 예정입니다.

주석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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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당 프레임 수'(frames per second) 또는 **'1인칭 슈팅 게임'(first-person shoo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