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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8일 (화) 13:2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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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외로운 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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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제목 남해 외로운 섬에서 수록권호 조선문학 1958-7
저자 김만중 편자 역자 신구현 집필일
범주 시작쪽 64쪽 종료쪽 64쪽 분야




항목

차례


개요 저자 목차 내용 인용문헌 유관논의 데이터 참고자원 주석




개요

이 시는 서포 김 만중이 남해 고도의 류배살이 때 지은 것이다.

《구운몽》 《사씨 남정기》와 같은 불후의 걸작을 남긴 서포 김 만중은 운문 분야에서도 시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특히 그의 악부 시가는 익재 리 제현의 유산을 계승하여 그를 발전시키였다. 서포 김 만중이 희빈 장 소의의 미색에 혹하여 민비를 쫓아 내려는 숙종의 만행을 규탄한 탓으로 남해 고도에 류배된 때는 1689년 3월 7일(음력)이였다. 이 때부터 1692년 5월 30일(양력으로 환산하여 7월)에 56세를 한평생으로 돌아 갈 때까지 이 외로운 섬에서 지냈다.

정의와 인도주의의 이름으로 숙종의 만행을 생명을 걸고 규탄한 탓으로 쓰라린 생활을 하잖으면 아니 된 서포 김 만중의 심정-그것은 서리고 엉킨 실꾸리와 같이 항상 복잡하였다. 그러나 겨울이 물러가면 봄은 오고야 마는 것과 같이 정의는 승리한다는 신심을 가지고 김 만중은 꿋꿋이 살아 나갔다. 우의 시는 이러한 사상 감정을 진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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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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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남해 외로운 섬에서 Volume: 조선문학 1958-7 A isPartOf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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