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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문1번= 종족학, 민속학자 간에 가장 말썽이 많은 ‘토테미즘’에 취하여 {{TagInstitution|[[빈 대학|유야납(維也納) 대학]]}} 종족학 연구소에 있는 {{TagPerson|[[요제프 헤켈|헤켈]]}} 박사가 이번 새로이 구한 바이다. {{TagPerson|[[요제프 헤켈|헤켈]]}} 씨는 아메리카 토인의 문화를 연구하는 분으로, 특히 그들의 ‘토테미즘’이 씨의 연구 영역의 주요 부분이다. 이것은 짧은 소논문이나 내용이 퍽 충실하기에, 그 경개를 간단히 소개하여 독자 제위의 참고에 제공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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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문2번= {{TagPerson|[[요제프 헤켈|헤켈]]}} 씨는 {{TagPerson|[[헤르만 바우만|바우만]]}} 교수(H. Baumann : {{TagArticle|[[“Afrikanische Wildund Buschgeister”]]}}—Zeitschrfit für Ethnologie, Jug. 70, 35, 1939, S. 208 ff.)의 ‘원토테미즘’(Proto-Totemismus)에 관한 의견에 좌저하여 자기의 학설을 전개시키고 있다. {{TagPerson|[[헤르만 바우만|바우만]]}} 씨({{TagPerson|[[빌헬름 코퍼스|곱퍼쓰]]}} 씨의 후계자로 지금 유대에 와있다)에 의하면, ‘토테미즘’ 이전에 ‘원토템이즘의 계단’이 있는 것이니, 이 계단에 있어서는 인간은 동물과 친밀한 관계 하에 있다는 기초 관념은 존재하나, 아직 이 상태에서 일정한 사회적 질서(혼인규정의 유무를 막론하고)는 일어나지 못하였다. 즉 여기서는 인세관적 관계는 있으나 사회적 관계는 결여한 어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가 주장되는 것이다. {{TagPerson|[[헤르만 바우만|바우만]]}} 씨의 이 의견에서 출발하여, {{TagPerson|[[요제프 헤켈|헤켈]]}} 씨는 진정한 의미의 ‘토테미즘’은 ‘씨족 토테미즘 혹은 군단 토테미즘’(Clan-oder Gruppentotemismus)에 국한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 ‘씨족 토테미즘’에 상사한 것으로, 이것과 구별하여야 될 것은 소위 ‘부족 토테미즘’(Stammestotemismus)인 것이다. 부족 토테미즘에 있어서는, 전부족이 일정한 동물에 대하여 종교적 태도를 갖고 있는데, 대체로 여기서는 최초의 인간, 즉 인간의 선조가, 동물의 형체로나 혹은 동물의 외피를 입고 출현하는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 전부족적의 동물숭배야말로 수렵문화적, 원토테미즘적 정신현상인 것이다. 물론 씨족 토테미즘도 결국은 이 심리에 귀착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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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문3번= ‘씨족 토테미즘’은 단순한 인세관적 관계로만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동시에 사회적 관계로서 표현되어 있다. <cite no="01">“그 사회적 요인은 씨족(상호친척 관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제가족의 일군) 내지 이 씨족 단위와 관련된 혼인(씨족적 대외혼인) 내지 후예 규정에 빙증되어 있다.”</cite>
 
|해독문3번= ‘씨족 토테미즘’은 단순한 인세관적 관계로만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동시에 사회적 관계로서 표현되어 있다. <cite no="01">“그 사회적 요인은 씨족(상호친척 관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제가족의 일군) 내지 이 씨족 단위와 관련된 혼인(씨족적 대외혼인) 내지 후예 규정에 빙증되어 있다.”</cite>
 
|해독문4번= 씨족 토테미즘은 어느 일정한 지점에서, 현재에는 이미 존재를 잃어버린 어떤 (수렵)문화의,원토테미즘적 계단에서 오직 한번 출발한 것이, 그 후 지구상 각지로 분포된 것이라고 믿는다. 즉 ‘씨족 토테미즘’은 그 출발점이 다 동일한 것일 거라고 믿는다. 그것은 지구상 모든 지점에서 각기 독립적으로, 어떤 원토테미즘적 지반에서 일어난 것이라고는 믿지 아니한다. 물론 모든 요인의 종합에 의하여 혹시 이 씨족 토테미즘에 근사한 것이 형성될 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독립적, 지방적 형태로 간과할 것으로 이것은 ‘가토테미즘’ (Preudo-Totemismus)이라고 칭하는 것이 당연하다.
 
|해독문4번= 씨족 토테미즘은 어느 일정한 지점에서, 현재에는 이미 존재를 잃어버린 어떤 (수렵)문화의,원토테미즘적 계단에서 오직 한번 출발한 것이, 그 후 지구상 각지로 분포된 것이라고 믿는다. 즉 ‘씨족 토테미즘’은 그 출발점이 다 동일한 것일 거라고 믿는다. 그것은 지구상 모든 지점에서 각기 독립적으로, 어떤 원토테미즘적 지반에서 일어난 것이라고는 믿지 아니한다. 물론 모든 요인의 종합에 의하여 혹시 이 씨족 토테미즘에 근사한 것이 형성될 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독립적, 지방적 형태로 간과할 것으로 이것은 ‘가토테미즘’ (Preudo-Totemismus)이라고 칭하는 것이 당연하다.

2024년 10월 23일 (수) 14:5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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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제프 헤켈 씨의 ‘토템’주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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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제목 「요세―프·헤켈」氏의 「토템」主義論 - Josef Haeckel: “Über Wesen und Ursprung des Totemismus”(Mitteilungen der Anthropologischen Gerellschaft in Wien, LXIX. Bd., III. Heft, 1939) 학술지 진단학보 수록권호 12 발행기관 진단학회
저자 도유호 역자 집필일자 게재연월 1940년 9월
시작쪽 211쪽 종료쪽 212쪽 전체쪽 002쪽 연재여부 단독 범주 논문 분야 민속



항목

차례


해제 목차 본문 데이터 주석




해제


내용을 입력합니다.@




본문


종족학, 민속학자 간에 가장 말썽이 많은 ‘토테미즘’에 취하여 유야납(維也納) 대학기관 종족학 연구소에 있는 헤켈인물 박사가 이번 새로이 구한 바이다. 헤켈인물 씨는 아메리카 토인의 문화를 연구하는 분으로, 특히 그들의 ‘토테미즘’이 씨의 연구 영역의 주요 부분이다. 이것은 짧은 소논문이나 내용이 퍽 충실하기에, 그 경개를 간단히 소개하여 독자 제위의 참고에 제공할까 한다.
쪽수▶P211-1種族學, 民俗學者 間에 가장 말성이 많은 「토템이즘」에 就하여 維也納大學 種族學 硏究所에 있는 「헥켈」博士가 이번 새로이 究한 바이다. 「핵켈」氏는 「아메리카」 士人의 文化를 硏究하는 분으로, 特히 그들의 「토템이즘」이 氏의 研究領域의 主要部分이다. 이것은 짧은 小論文이나 內容이 퍽 忠實하기에, 그 梗槪를 簡單히 紹介하여 讀者 諸位의 參考에 提供할까 한다.
헤켈인물 씨는 바우만인물 교수(H. Baumann : “Afrikanische Wildund Buschgeister”원고Zeitschrfit für Ethnologie학술지, Jug. 70, 35, 1939, S. 208 ff.)의 ‘원토테미즘’(Proto-Totemismus)에 관한 의견에 좌저하여 자기의 학설을 전개시키고 있다. 바우만인물 씨(곱퍼쓰인물 씨의 후계자로 지금 유대에 와있다)에 의하면, ‘토테미즘’ 이전에 ‘원토템이즘의 계단’이 있는 것이니, 이 계단에 있어서는 인간은 동물과 친밀한 관계 하에 있다는 기초 관념은 존재하나, 아직 이 상태에서 일정한 사회적 질서(혼인규정의 유무를 막론하고)는 일어나지 못하였다. 즉 여기서는 인세관적 관계는 있으나 사회적 관계는 결여한 어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가 주장되는 것이다. 바우만인물 씨의 이 의견에서 출발하여, 헤켈인물 씨는 진정한 의미의 ‘토테미즘’은 ‘씨족 토테미즘 혹은 군단 토테미즘’(Clan-oder Gruppentotemismus)에 국한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 ‘씨족 토테미즘’에 상사한 것으로, 이것과 구별하여야 될 것은 소위 ‘부족 토테미즘’(Stammestotemismus)인 것이다. 부족 토테미즘에 있어서는, 전부족이 일정한 동물에 대하여 종교적 태도를 갖고 있는데, 대체로 여기서는 최초의 인간, 즉 인간의 선조가, 동물의 형체로나 혹은 동물의 외피를 입고 출현하는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 전부족적의 동물숭배야말로 수렵문화적, 원토테미즘적 정신현상인 것이다. 물론 씨족 토테미즘도 결국은 이 심리에 귀착되는 것이다.
쪽수▶P211-2헥켈 氏는 「빠우만」 敎授(H. Baumann : “Afrikanische Wildund Buschgeister"—Zeitschrfit für Ethnologie, Jug. 70, 35, 1939, S. 208 ff.)의 「原토템이즘」(Proto-Totemismus)에 關한 意見에 左袓하여 自己의 學說을 展開시키고 있다. 「빠우만」 氏(곱퍼쓰 氏의 後繼者로 只今 維大에 와있다)에 依하면, 「토템이즘」 以前에 「原토템이즘의 階段」이 있는 것이니, 이 階段에 있어서는 人間은 動物과 親密한 關係 下에 있다는 基礎 觀念은 存在하나, 아직 이 狀態에서 一定한 社會的 秩序(婚姻規定의 有無를 莫論하고)는 起生되지 못하였다. 即 여기서는 人世觀的 關係는 있으나 社會的 關係는 缺如한 어떤 人間과 動物과의 關係가 主張되는 것이다. 「빠」 氏의 이 意見에서 出發하여, 「헥켈」 氏는 眞正한 意味의 「토테이즘」은 「氏族토템이즘 或은 群團토템이즘」(Clan-oder Gruppentotemismus)에 局限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 「氏族토템이즘」에 相似한 것으로, 이것과 區別하여야 될 것은 所謂 「部族토템이즘」(Stammestotemismus)인 것이다. 部族토템이즘에 있어서는, 全部族이 一定한 動物에 對하여 宗敎的 態度를 갖고 있는데, 大體로 여기서는 最初의 人間, 即 人間의 先祖가, 動物의 形體로나 或은 動物의 外皮들 입고 出現하는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 全部族的의 動物崇拜야말로 狩獵文化的, 原토템이즘的 精神現象인 것이다. 勿論 氏族토템이즘도 結局은 이 心理▶P212-1에 歸着되는 것이다.
‘씨족 토테미즘’은 단순한 인세관적 관계로만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동시에 사회적 관계로서 표현되어 있다. “그 사회적 요인은 씨족(상호친척 관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제가족의 일군) 내지 이 씨족 단위와 관련된 혼인(씨족적 대외혼인) 내지 후예 규정에 빙증되어 있다.”
쪽수▶P212-2「氏族토템이즘」은 單純한 人世觀的 關係로만 表現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同時에 社會的 關係로서 表現되어 있다. 「그 社會的 要因은 氏族(相互親戚 關係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諸家族의 一群) 及 이 氏族 單位와 關聯된 婚姻(氏族的 對外婚姻)及 後裔規定에 憑證되어 있다.」
씨족 토테미즘은 어느 일정한 지점에서, 현재에는 이미 존재를 잃어버린 어떤 (수렵)문화의,원토테미즘적 계단에서 오직 한번 출발한 것이, 그 후 지구상 각지로 분포된 것이라고 믿는다. 즉 ‘씨족 토테미즘’은 그 출발점이 다 동일한 것일 거라고 믿는다. 그것은 지구상 모든 지점에서 각기 독립적으로, 어떤 원토테미즘적 지반에서 일어난 것이라고는 믿지 아니한다. 물론 모든 요인의 종합에 의하여 혹시 이 씨족 토테미즘에 근사한 것이 형성될 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독립적, 지방적 형태로 간과할 것으로 이것은 ‘가토테미즘’ (Preudo-Totemismus)이라고 칭하는 것이 당연하다.
쪽수▶P212-3氏族토템이즘은 어느 一定한 地點에서, 現在에는 이미 存在를 잃어버린 어떤 (狩獵)文化의,原토템이즘的 階段에서 오직 한번 出發한 것이, 그 後 地球上 各地로 分布된 것이라고 믿는다. 即 「氏族토템이즘」은 그 出發點이 다 同一한 것일 거라고 믿는다. 그것은 地球上 諸地点에서 各其 獨立的으로, 어떤 原토템이즘的 地盤에서 起生한 것이라고는 믿지 아니한다. 勿論 諸要因의 綜合에 依하여 或時 이 氏族토템이즘에 近似한 것이 形成될 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獨立的, 地方的 形態로 看過할 것으로 이것은 「假토템이즘」 (Preudo-Totemismus)이라고 稱하는 것이 當然하다.
‘토테미즘’은 소위 ‘양급(兩級)’과 관련이 있을 수가 있다고 헤켈인물 씨는 논한다. 이 양급문화(Zweiklassen-Kultur)란 그렙너에 의하면, 모권적(재배) 문화의 구계단으로, 이런 문화권의 존재까지 부인하는 학자도 있으나, 여하간 헤켈인물 씨가 ‘토템씨족’의 구분과 양급문화상의 혼인급(婚姻級)의 양분개(兩分開)에는 상호관련이 있던 것일 가능성을 지적한 것은 재미있는 견해이다. 이렇게 양급문화와 관련될 수 없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하는 만큼, 헤켈인물 씨는 ‘씨족 토테미즘’에는 이미 재배경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지적한다.
쪽수▶P212-4「토템이즘」은 所謂 「兩級」과 關聯이 있을 수가 있다고 「핵켈」 氏는 論한다. 이 兩級 文化(Zweiklassen-Kultur)란 「그렙너」에 依하면, 母權的(栽培) 文化의 舊階段으로, 이런 文化圈의 存在까지 否認하는 學者도 있으나, 如何間 「헥켈」 氏가 「토템氏族」의 區分과 兩級文化上의 婚姻級의 兩分開에는 相互關聯이 있던 것일 可能性을 指摘한 것은 滋味있는 見解이다. 이렇게 兩紙文化와 關聯될 수 없는 것도 아니라고 主張하는 만큼, 「헥켈」 氏는 「氏族토템이즘」에는 이미 栽培經濟가 있었을 可能性도 指摘한다.
그런데 헤켈인물 씨는 또 ‘토템씨족’의 대외혼제는 채취경제기의 부족들의 가족군 간에 있는 혈족 간의 자연적 대외혼인제에 그 모범이 있었을 것이며, ‘토템씨족’도 결국은 동일한 가족군에 귀착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쪽수▶P212-5그런데 「헥켈」 氏는 또 「토템氏族」의 對外婚制는 採取經濟期의 部族들의 家族群間에 있는 血族間의 自然的 對外婚姻制에 그 模範이 있었을 것이며, 「토템氏族」도 結局은 同一한 家族群에 歸着될 것이라고 主張한다.
이상으로 동 씨의 학설을 가장 간단히 소개한다. 헤켈인물 씨의 같은 논문과 관련하여, Anthropos XXXI, 1936 지상에 발표된 콥퍼쓰인물 씨의 논문 W.Koppers : Der Totemisimus als menschheitsgeschichtliebes Problem원고도 참고하기를 바란다. (양지는 모두 성대도서관에 있다).
쪽수▶P212-6以上으로 同氏의 學說을 가장 簡單히 紹介한다. 「헤켈」 氏의 同 論文과 關聯하여, Anthropos XXXI, 1936 誌上에 發表된 「콥퍼쓰」 氏의 論文 W.Koppers : Der Totemisimus als menschheitsgeschichtliebes Problem도 參考하기를 바란다. (兩誌는 모두 城大圖書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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