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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 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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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9일 (화) 15:24 판

👩🏻‍🏫본 문서는 서울대학교 "25-2 미디어위키를 활용한 역사 데이터 편찬" 수강생(조은진(SNU2025))이 작성했습니다.



박길룡(朴吉龍)
파일:파일이름.확장자
270px
출처 :
　
한글명 박길룡 한자명 朴吉龍 영문명 가나명 이칭
성별 남 생년 1898년 몰년 1943년 출신지 서울시 종로 전공 건축학




항목

차례

개요 생애 연구 데이터 참고자원 주석


개요

박길룡인물은 최초의 조선인 조선총독부기관 건축 기수 및 기사이자, 최초로 조선인 건축사무소를 개설한 건축가로 한국 근대 건축의 토대를 닦은 인물이다.[1] 1919년 경성공업전문학교기관 건축과를 졸업하여 1920년 조선총독부기관 기수로 근무하기 시작해 1932년 사임했다.[2] 같은 해 7월 박길룡건축사사무소단체를 개설하여 다수의 건축 작품을 남겼으며 1943년 서울 공평동에서 사망하였다.[3]


생애

학력과 총독부 근무 시절

박길룡인물은 1916년 경성공업전문학교기관 건축과에 입학하여 1919년 졸업하고[4] 이듬해 조선총독부기관 건축 기수로 총독 관방 토목부에서 근무했다.[5] 당시 조선총독부기관에서 건축 기수로 근무한 조선인은 총 5인으로 박길룡인물 외 김세연인물, 장연채인물, 이균상인물, 박동진인물이 있었다.[6] 총독부에 근무하면서 박길룡인물은 내직으로 상당히 많은 건물을 설계했는데, 그 첫 번째의 것이 성북동 김연수 주택작품이며 이외 조선생명보험사옥작품, 동아백화점작품, 김명진 주택작품 등이 있다.[7] 1932년 건축 실무 전반을 책임지는 건축 기사로 승진하여 관방 회계과에서 근무했지만 이틀 만에 퇴직했다.[8]



박길룡건축사사무소 개소

1932년 7월 7일 박길룡인물은 자신의 이름을 딴 건축사 사무소를 개소한다.[9] 이 시기 박길룡인물은 주로 작품활동에 전념하여 혜화전문학교 본관작품, 한청빌딩작품, 화신백화점작품, 구영숙소아과의원작품, 가회동 전용순 저택작품 등을 설계하였다.[10] 그의 사무실에는 많은 한국인 건축가들이 자주 드나들었고 정식 직원으로 거쳐간 사람은 이병문인물, 조병섭인물, 윤관중인물, 김한섭인물 등이 있으며 특히 김세연인물은 경성대학 본관 구조 계산부터 그후 박길룡건축사사무소단체의 구조 부문을 전담하였다고 알려져 있다.[11]


작품 외 활동

박길룡인물은 한국인 사회에서 기술인으로서는 상당한 명망이 있었고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꽤 이름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12] 이러한 이유로 박길룡인물은 몇몇 단체에 관여하였고 잡지, 방송, 신문에의 투고와 강의 등으로 작품 활동 외에도 많은 사회 활동을 하게 된다.[13] 사단법인 조선건축학회단체에서 이사로 추대된 바 있으며 이외 경기도건축대서사 조합장 등을 겸했다.[14] 조선주택영단단체 참여위촉, 조선수리조합연합회단체 건축사무위촉 등으로 활동한 이력도 확인된다.[15] 이상과 같이 의욕적으로 활동하던 박길룡인물은 1943년 4월 27일 46세 일기로 뇌일혈로 사망하였다.[16]





연구

주택 개량에 관한 신문 기사 투고

박길룡인물은 우리나라 전통 민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주택 개량의 필요성을 당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을 통해 발표하였다.[17] 이 시기에 발표한 글로는 「우리주가 개량에 대한 나의 고찰」(조선일보, 1926.11.), 「유행성의 소위 문화주택」(조선일보, 1930.9.), 「문화식 별장」(동아일보, 1932.7.), 「주에 대하여」(동아일보, 1932.7.)가 있다.[18] 이러한 연구들에서 주택 개량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과 함께 설계 요항을 제시하였다.[19]


재래식 주가 개선에 대하여 출판

박길룡은 주택개량에 대한 논의를 정리하여 1933년 『재래식 주가 개선에 대하여』 1편을 자비로 출간하였고 이어서 1937년에 2편을 이문당에서 출판한다.[20] 1편에서는 택지면적, 건물면적, 각 실의 방향, 단위 통일 등의 개량 방안을 제시하였고 2편에서는 주로 온돌에 관하여 배치, 분구, 굴뚝 등을 차례로 다루었다.[21] 주택 작품을 예로 들어 새로운 방식의 온돌이 어떻게 설치되었는지 설명하기도 했다.[22]


이외의 연구





데이터

TripleData

Source (A) Target (B) Relationship
Person: 홍길동 Person: 홍아무개 A hasSon B
Person: 홍길동 Institution: ○○고등보통학교 A graduates B
Person: 홍길동 Institution: ○○대학교 A worksAt B
Person: 홍길동 Group: ○○학회 A isMemberOf B
Book: ○○○ Person: 홍길동 A creator B



Timeline



Network Graph





참고자원






주석

  1. ↑ 차선일, 『한국 근대 건축의 개척자, 건축가 박길룡』online, 지역N문화
  2. ↑ 공간사, 「특집: 건축가 박길용-24주기를 맞이하여, 약력, 박길룡 씨 저서 및 유고 목록」, 『SPACE』, No.6, 1967.04., 22p를 참조하여 서술하였다.
  3. ↑ 공간사, 「특집: 건축가 박길용-24주기를 맞이하여, 약력, 박길룡 씨 저서 및 유고 목록」, 『SPACE』, No.6, 1967.04., 22p를 참조하여 서술하였다.
  4. ↑ 차선일, 『한국 근대 건축의 개척자, 건축가 박길룡』online, 지역N문화
  5. ↑ 공간사, 「특집: 건축가 박길용-24주기를 맞이하여, 약력, 박길룡 씨 저서 및 유고 목록」, 『SPACE』, No.6, 1967.04., 22p를 참조하여 서술하였다.
  6. ↑ 김정동, 「김세연(金世演)과 그의 건축활동에 대한 소고」, 『한국건축역사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2007, 2p
  7. ↑ 송석기, 김성우,「박길룡 건축작품의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학술발표논문집』제13권 제1호, 1993, 108p
  8. ↑ 차선일, 『한국 근대 건축의 개척자, 건축가 박길룡』online, 지역N문화
  9. ↑ 공간사, 「특집: 건축가 박길용-24주기를 맞이하여, 약력, 박길룡 씨 저서 및 유고 목록」, 『SPACE』, No.6, 1967.04., 22p를 참조하여 서술하였다.
  10. ↑ 송석기, 김성우,「박길룡 건축작품의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학술발표논문집』제13권 제1호, 1993, 108p
  11. ↑ 송석기, 김성우,「박길룡 건축작품의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학술발표논문집』제13권 제1호, 1993, 108p
  12. ↑ 송석기, 김성우,「박길룡 건축작품의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학술발표논문집』제13권 제1호, 1993, 109p
  13. ↑ 송석기, 김성우,「박길룡 건축작품의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학술발표논문집』제13권 제1호, 1993, 109p
  14. ↑ 공간사, 「특집: 건축가 박길용-24주기를 맞이하여, 약력, 박길룡 씨 저서 및 유고 목록」, 『SPACE』, No.6, 1967.04., 22p를 참조하여 서술하였다.
  15. ↑ 공간사, 「특집: 건축가 박길용-24주기를 맞이하여, 약력, 박길룡 씨 저서 및 유고 목록」, 『SPACE』, No.6, 1967.04., 22p를 참조하여 서술하였다.
  16. ↑ 송석기, 김성우,「박길룡 건축작품의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학술발표논문집』제13권 제1호, 1993, 109p
  17. ↑ 송석기, 김성우,「박길룡 건축작품의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학술발표논문집』제13권 제1호, 1993, 108p
  18. ↑ 송석기, 김성우,「박길룡 건축작품의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학술발표논문집』제13권 제1호, 1993, 108p
  19. ↑ 송석기, 김성우,「박길룡 건축작품의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학술발표논문집』제13권 제1호, 1993, 108p
  20. ↑ 송석기, 김성우,「박길룡 건축작품의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학술발표논문집』제13권 제1호, 1993, 108p
  21. ↑ 송석기, 김성우,「박길룡 건축작품의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학술발표논문집』제13권 제1호, 1993, 108p
  22. ↑ 송석기, 김성우,「박길룡 건축작품의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학술발표논문집』제13권 제1호, 1993, 1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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