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CheongWonDigitalArchive"의 두 판 사이의 차이

North Korea Humanities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5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40번째 줄: 40번째 줄:
  
 
     <div id="tab2" class="tab-pane">
 
     <div id="tab2" class="tab-pane">
        <div style="background: hsl(0 0% 50% / 5%); margin: 1.1rem auto; padding: 1rem; max-width: 57rem; display: block;">
+
    <div style="background: hsl(0 0% 50% / 5%); margin: 1.1rem auto; padding: 1rem; max-width: 57rem; display: flex; align-items: flex-start;">
● 디지털 웹 시대에 걸맞은 텍스트 및 콘텍스트 아카이빙
+
       
지식인의 저작집 편집 등 텍스트 아카이빙은 지식과 문화 축적을 위해 필수적인 작업이다. 나아가 학술장을 이루는 인물, 문헌, 기관, 개념 등의 관계, 즉 컨텍스트 분석을 통해 지식의 연쇄와 창생의 순간을 파악할 수 있다.
+
        <div style="flex-shrink: 0; margin-right: 1.5rem; text-align: center;">
다만 출판 시장 위축으로 저작집 편찬 등은 곤란에 부딪혀 있다. 출판된 책도 종이 매체의 한계로 텍스트와 콘텍스트의 입체적 맥락을 표현하기 어렵다.
+
구글링에 검색되지 않으면 더 이상 유효한 지식이 아닌 것으로 여겨지는 현실에 비추어, 웹 환경에 주요 문헌의 디지털 정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학술장 구성 요소의 관계망 역시 정보 사이의 의미적 관계를 포착하는 시맨틱(semantic) 데이터 아카이빙을 통해 인문학 고유의 맥락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
                <img src="https://dh.aks.ac.kr/~nkh/wiki/images/c/ca/WikiCard_Journal.png" alt="설명 텍스트" width="200" style="display: block; margin-bottom: 0.5rem; border-radius: 15px;">
<br><br>
+
            </a>
● 북한 역사학 연구 축적과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결합으로 21세기 한국학 쇄신의 계기를 마련
+
            <p style="font-size: 0.9rem; color: #555;"><b>▲클릭 시 이청원 자료실로 이동</b></p>
시맨틱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질적 접근은 자연어 처리에 기반한 양적 접근과 더불어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은 단순히 구글링의 결과를 해석하는 것을 넘어, 구글에 검색될 만한 (한국어) 콘텐츠를 만드는, 나아가 최근 화제가 되는 (한국어 기반) Generative AI를 충실화할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론이다.
+
        </div>
북한 역사학은 내용과 형식에서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에 적절하다. 집체 연구라는 방법론, 과학원 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논쟁의 전개와 총괄 등은 시맨틱 데이터베이스로 충실히 재현될 수 있다. 아울러 해방 전 일본 학계와의 연속과 단절, 동시대 소련·중국 등 사회주의 학술과 영향 관계 등을 디지털 환경에 충실히 기록한다면, 연구자의 직관을 넘어서는 북한 역사학의 실태가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
 
북한 역사학 연구 축적과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결합은, 북한 역사학이라는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또 하나의 축을, 디지털 웹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21세기 한국학 연구의 자원으로 활용할 길을 열어 줄 것이다.
+
        <div style="flex-grow: 1; line-height: 1.5; font-size: 1rem; color: #333;">
 +
            <p>시맨틱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질적 접근은 자연어 처리에 기반한 양적 접근과 더불어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은 단순히 구글링의 결과를 해석하는 것을 넘어, 구글에 검색될 만한 (한국어) 콘텐츠를 만드는, 나아가 최근 화제가 되는 (한국어 기반) Generative AI를 충실화할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론이다. 북한 역사학은 내용과 형식에서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에 적절하다. 집체 연구라는 방법론, 과학원 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논쟁의 전개와 총괄 등은 시맨틱 데이터베이스로 충실히 재현될 수 있다. 아울러 해방 전 일본 학계와의 연속과 단절, 동시대 소련·중국 등 사회주의 학술과 영향 관계 등을 디지털 환경에 충실히 기록한다면, 연구자의 직관을 넘어서는 북한 역사학의 실태가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 역사학 연구 축적과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결합은, 북한 역사학이라는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또 하나의 축을, 디지털 웹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21세기 한국학 연구의 자원으로 활용할 길을 열어 줄 것이다.</p>
 
         </div>
 
         </div>
 
     </div>
 
     </div>
 +
</div>
 +
 +
 +
 +
 
     <div id="tab3" class="tab-pane">
 
     <div id="tab3" class="tab-pane">
        <div style="background: hsl(0 0% 50% / 5%); margin: 1.1rem auto; padding: 1rem; max-width: 57rem; display: block;">
+
    <div style="background: hsl(0 0% 50% / 5%); margin: 1.1rem auto; padding: 1rem; max-width: 57rem; display: flex; align-items: flex-start;">
● 디지털 웹 시대에 걸맞은 텍스트 및 콘텍스트 아카이빙
+
       
지식인의 저작집 편집 등 텍스트 아카이빙은 지식과 문화 축적을 위해 필수적인 작업이다. 나아가 학술장을 이루는 인물, 문헌, 기관, 개념 등의 관계, 즉 컨텍스트 분석을 통해 지식의 연쇄와 창생의 순간을 파악할 수 있다.
+
        <div style="flex-shrink: 0; margin-right: 1.5rem; text-align: center;">
다만 출판 시장 위축으로 저작집 편찬 등은 곤란에 부딪혀 있다. 출판된 책도 종이 매체의 한계로 텍스트와 콘텍스트의 입체적 맥락을 표현하기 어렵다.
+
구글링에 검색되지 않으면 더 이상 유효한 지식이 아닌 것으로 여겨지는 현실에 비추어, 웹 환경에 주요 문헌의 디지털 정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학술장 구성 요소의 관계망 역시 정보 사이의 의미적 관계를 포착하는 시맨틱(semantic) 데이터 아카이빙을 통해 인문학 고유의 맥락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
                <img src="https://dh.aks.ac.kr/~nkh/wiki/images/c/c7/WikiCard_Article.png" alt="설명 텍스트" width="200" style="display: block; margin-bottom: 0.5rem; border-radius: 15px;">
<br><br>
+
            </a>
● 북한 역사학 연구 축적과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결합으로 21세기 한국학 쇄신의 계기를 마련
+
            <p style="font-size: 0.9rem; color: #555;"><b>▲클릭 시 이청원 관련 연구로 이동</b></p>
시맨틱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질적 접근은 자연어 처리에 기반한 양적 접근과 더불어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은 단순히 구글링의 결과를 해석하는 것을 넘어, 구글에 검색될 만한 (한국어) 콘텐츠를 만드는, 나아가 최근 화제가 되는 (한국어 기반) Generative AI를 충실화할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론이다.
+
        </div>
북한 역사학은 내용과 형식에서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에 적절하다. 집체 연구라는 방법론, 과학원 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논쟁의 전개와 총괄 등은 시맨틱 데이터베이스로 충실히 재현될 수 있다. 아울러 해방 전 일본 학계와의 연속과 단절, 동시대 소련·중국 등 사회주의 학술과 영향 관계 등을 디지털 환경에 충실히 기록한다면, 연구자의 직관을 넘어서는 북한 역사학의 실태가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
 
북한 역사학 연구 축적과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결합은, 북한 역사학이라는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또 하나의 축을, 디지털 웹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21세기 한국학 연구의 자원으로 활용할 길을 열어 줄 것이다.
+
        <div style="flex-grow: 1; line-height: 1.5; font-size: 1rem; color: #333;">
 +
            <p>시맨틱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질적 접근은 자연어 처리에 기반한 양적 접근과 더불어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은 단순히 구글링의 결과를 해석하는 것을 넘어, 구글에 검색될 만한 (한국어) 콘텐츠를 만드는, 나아가 최근 화제가 되는 (한국어 기반) Generative AI를 충실화할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론이다. 북한 역사학은 내용과 형식에서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에 적절하다. 집체 연구라는 방법론, 과학원 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논쟁의 전개와 총괄 등은 시맨틱 데이터베이스로 충실히 재현될 수 있다. 아울러 해방 전 일본 학계와의 연속과 단절, 동시대 소련·중국 등 사회주의 학술과 영향 관계 등을 디지털 환경에 충실히 기록한다면, 연구자의 직관을 넘어서는 북한 역사학의 실태가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 역사학 연구 축적과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결합은, 북한 역사학이라는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또 하나의 축을, 디지털 웹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21세기 한국학 연구의 자원으로 활용할 길을 열어 줄 것이다.</p>
 
         </div>
 
         </div>
 
     </div>
 
     </div>
 +
</div>
 +
 +
 +
 
     <div id="tab4" class="tab-pane">
 
     <div id="tab4" class="tab-pane">
        <div style="background: hsl(0 0% 50% / 5%); margin: 1.1rem auto; padding: 1rem; max-width: 57rem; display: block;">
+
    <div style="background: hsl(0 0% 50% / 5%); margin: 1.1rem auto; padding: 1rem; max-width: 57rem; display: flex; align-items: flex-start;">
● 디지털 웹 시대에 걸맞은 텍스트 및 콘텍스트 아카이빙
+
       
지식인의 저작집 편집 등 텍스트 아카이빙은 지식과 문화 축적을 위해 필수적인 작업이다. 나아가 학술장을 이루는 인물, 문헌, 기관, 개념 등의 관계, 즉 컨텍스트 분석을 통해 지식의 연쇄와 창생의 순간을 파악할 수 있다.
+
        <div style="flex-shrink: 0; margin-right: 1.5rem; text-align: center;">
다만 출판 시장 위축으로 저작집 편찬 등은 곤란에 부딪혀 있다. 출판된 책도 종이 매체의 한계로 텍스트와 콘텍스트의 입체적 맥락을 표현하기 어렵다.
+
구글링에 검색되지 않으면 더 이상 유효한 지식이 아닌 것으로 여겨지는 현실에 비추어, 웹 환경에 주요 문헌의 디지털 정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학술장 구성 요소의 관계망 역시 정보 사이의 의미적 관계를 포착하는 시맨틱(semantic) 데이터 아카이빙을 통해 인문학 고유의 맥락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
                <img src="https://dh.aks.ac.kr/~nkh/wiki/images/e/e1/WikiCard_Volume.png" alt="설명 텍스트" width="200" style="display: block; margin-bottom: 0.5rem; border-radius: 15px;">
<br><br>
+
            </a>
● 북한 역사학 연구 축적과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결합으로 21세기 한국학 쇄신의 계기를 마련
+
            <p style="font-size: 0.9rem; color: #555;"><b>▲클릭 시 이청원 저작집으로 이동</b></p>
시맨틱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질적 접근은 자연어 처리에 기반한 양적 접근과 더불어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은 단순히 구글링의 결과를 해석하는 것을 넘어, 구글에 검색될 만한 (한국어) 콘텐츠를 만드는, 나아가 최근 화제가 되는 (한국어 기반) Generative AI를 충실화할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론이다.
+
        </div>
북한 역사학은 내용과 형식에서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에 적절하다. 집체 연구라는 방법론, 과학원 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논쟁의 전개와 총괄 등은 시맨틱 데이터베이스로 충실히 재현될 수 있다. 아울러 해방 전 일본 학계와의 연속과 단절, 동시대 소련·중국 등 사회주의 학술과 영향 관계 등을 디지털 환경에 충실히 기록한다면, 연구자의 직관을 넘어서는 북한 역사학의 실태가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
 
북한 역사학 연구 축적과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결합은, 북한 역사학이라는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또 하나의 축을, 디지털 웹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21세기 한국학 연구의 자원으로 활용할 길을 열어 줄 것이다.
+
        <div style="flex-grow: 1; line-height: 1.5; font-size: 1rem; color: #333;">
 +
            <p>시맨틱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질적 접근은 자연어 처리에 기반한 양적 접근과 더불어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은 단순히 구글링의 결과를 해석하는 것을 넘어, 구글에 검색될 만한 (한국어) 콘텐츠를 만드는, 나아가 최근 화제가 되는 (한국어 기반) Generative AI를 충실화할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론이다. 북한 역사학은 내용과 형식에서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에 적절하다. 집체 연구라는 방법론, 과학원 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논쟁의 전개와 총괄 등은 시맨틱 데이터베이스로 충실히 재현될 수 있다. 아울러 해방 전 일본 학계와의 연속과 단절, 동시대 소련·중국 등 사회주의 학술과 영향 관계 등을 디지털 환경에 충실히 기록한다면, 연구자의 직관을 넘어서는 북한 역사학의 실태가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 역사학 연구 축적과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결합은, 북한 역사학이라는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또 하나의 축을, 디지털 웹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21세기 한국학 연구의 자원으로 활용할 길을 열어 줄 것이다.</p>
 
         </div>
 
         </div>
 
     </div>
 
     </div>
 +
</div>
 
    
 
    
 
   </div>
 
   </div>

2024년 11월 23일 (토) 18:19 기준 최신판





이청원 디지털 아카이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청원 디지털 아카이브는.....
디지털 아카이브는....


설명 텍스트

▲클릭 시 이청원 문서로 이동

시맨틱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질적 접근은 자연어 처리에 기반한 양적 접근과 더불어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은 단순히 구글링의 결과를 해석하는 것을 넘어, 구글에 검색될 만한 (한국어) 콘텐츠를 만드는, 나아가 최근 화제가 되는 (한국어 기반) Generative AI를 충실화할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론이다. 북한 역사학은 내용과 형식에서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에 적절하다. 집체 연구라는 방법론, 과학원 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논쟁의 전개와 총괄 등은 시맨틱 데이터베이스로 충실히 재현될 수 있다. 아울러 해방 전 일본 학계와의 연속과 단절, 동시대 소련·중국 등 사회주의 학술과 영향 관계 등을 디지털 환경에 충실히 기록한다면, 연구자의 직관을 넘어서는 북한 역사학의 실태가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 역사학 연구 축적과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결합은, 북한 역사학이라는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또 하나의 축을, 디지털 웹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21세기 한국학 연구의 자원으로 활용할 길을 열어 줄 것이다.

설명 텍스트

▲클릭 시 이청원 자료실로 이동

시맨틱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질적 접근은 자연어 처리에 기반한 양적 접근과 더불어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은 단순히 구글링의 결과를 해석하는 것을 넘어, 구글에 검색될 만한 (한국어) 콘텐츠를 만드는, 나아가 최근 화제가 되는 (한국어 기반) Generative AI를 충실화할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론이다. 북한 역사학은 내용과 형식에서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에 적절하다. 집체 연구라는 방법론, 과학원 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논쟁의 전개와 총괄 등은 시맨틱 데이터베이스로 충실히 재현될 수 있다. 아울러 해방 전 일본 학계와의 연속과 단절, 동시대 소련·중국 등 사회주의 학술과 영향 관계 등을 디지털 환경에 충실히 기록한다면, 연구자의 직관을 넘어서는 북한 역사학의 실태가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 역사학 연구 축적과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결합은, 북한 역사학이라는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또 하나의 축을, 디지털 웹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21세기 한국학 연구의 자원으로 활용할 길을 열어 줄 것이다.

설명 텍스트

▲클릭 시 이청원 관련 연구로 이동

시맨틱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질적 접근은 자연어 처리에 기반한 양적 접근과 더불어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은 단순히 구글링의 결과를 해석하는 것을 넘어, 구글에 검색될 만한 (한국어) 콘텐츠를 만드는, 나아가 최근 화제가 되는 (한국어 기반) Generative AI를 충실화할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론이다. 북한 역사학은 내용과 형식에서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에 적절하다. 집체 연구라는 방법론, 과학원 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논쟁의 전개와 총괄 등은 시맨틱 데이터베이스로 충실히 재현될 수 있다. 아울러 해방 전 일본 학계와의 연속과 단절, 동시대 소련·중국 등 사회주의 학술과 영향 관계 등을 디지털 환경에 충실히 기록한다면, 연구자의 직관을 넘어서는 북한 역사학의 실태가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 역사학 연구 축적과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결합은, 북한 역사학이라는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또 하나의 축을, 디지털 웹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21세기 한국학 연구의 자원으로 활용할 길을 열어 줄 것이다.

설명 텍스트

▲클릭 시 이청원 저작집으로 이동

시맨틱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질적 접근은 자연어 처리에 기반한 양적 접근과 더불어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은 단순히 구글링의 결과를 해석하는 것을 넘어, 구글에 검색될 만한 (한국어) 콘텐츠를 만드는, 나아가 최근 화제가 되는 (한국어 기반) Generative AI를 충실화할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론이다. 북한 역사학은 내용과 형식에서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빙에 적절하다. 집체 연구라는 방법론, 과학원 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논쟁의 전개와 총괄 등은 시맨틱 데이터베이스로 충실히 재현될 수 있다. 아울러 해방 전 일본 학계와의 연속과 단절, 동시대 소련·중국 등 사회주의 학술과 영향 관계 등을 디지털 환경에 충실히 기록한다면, 연구자의 직관을 넘어서는 북한 역사학의 실태가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 역사학 연구 축적과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의 결합은, 북한 역사학이라는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또 하나의 축을, 디지털 웹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21세기 한국학 연구의 자원으로 활용할 길을 열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