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모임 2018-10-29
From Lyndsey Twining
Contents
선애
- 웹페이지 : [allinpdf]
RULE6. 사용자의 생각을 디자인하라
- 대다수의 제품은 특정 목적을 위한 기능들로 구성되어 있고, 제품의 가치도 그 목적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만족시키느냐에 달림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라
- 사용자가 어떤 욕구를 가지고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해소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고민할 것.
- 사용자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상황
- 필요성 : 현실적인 필요성이 행동 유발 ex) 위치기반 서비스
- 호기심 :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얻는 결과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도 의미. 심리적 '만족'이 중요. ex) 미스터 레스모어의 환상적인 책여행
- 소속감 : 사용자가 느끼는 소속감 강화. 소속된 그룹에서의 사회적 관계 ex) 클래시 오브 클랜
- 정체성 : 개인의 취향이나, 가치관, 행동 양식 등과 같은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동기부여. ex) 인스타그램
- => 같은 제품이라도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경험+동기 부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
사용자 커뮤니티를 통해 경험을 극대화하라
- 사용한다는 행위는 '소통', 사용자는 소통의 '대상'
- 커뮤니티 서비스
-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커뮤니티 형성. 사용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커뮤니티 유지.
- 커뮤니티 특성의 소속감이나 구성원 사이의 교감이 중요
- ex) 네이버 밴드, 애니팡
- 사용자 창작 콘텐츠
- 개인의 창작 욕구가 핵심 가치인 콘텐츠
- 순수한 표현욕구와 공유를 통해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
-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관심이 큰 동기부여 ex) 스타일쉐어(StyleShare)
- 퍼스널 큐레이팅
- 큐레이팅(Curating) : 정보의 바다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관심사나 지식, 목적에 따라 적절한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것
- 대표적인 예는 수많은 블로거가 네트워크의 여러 정보를 수집하고 편집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제공하는 것
- 이런 블로그 콘텐츠들은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이며, 정보 큐레이션 생태계를 구축함.
- ex) 네이버나 다음의 블로그 서비스, WeWoreWhat.com
창의적으로 열린 디자인을 시도하라
- 유연성과 사용성의 관계 : 사용자에게 더 많은 자유를 줄수록 사용성은 그에 비례하여 낮아짐.
- 개러지 밴드(Garage Band) vs. 로직 프로(Logic Pro) X
- 개러지 밴드 : 애플의 무료 음악 저작 소프트웨어. 연주와 창작의 즐거움을 남겨 타인과 공유하는 경험이 제품의 콘셉트
- 로직프로X : 전문 음악가와 스튜디오를 위한 애플의 프로그램.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을 통해 풍부한 표현과 높은 품질을 만들어 낼 수 있음.
- 각 제품이 지향하는 가치와 사용자 경험 요소는 큰 차이가 나지만, 개러지 밴드로 입문한 초보자가 로직프로X로 넘어가는 경우도 적지 않음.
- 유연성 높은 제품 설계
- 사용자 동기와 제품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라 : 열린 디자인의 제품은 제품의 목적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설계. ex)브릿지 컨스트럭터(Bridge Constructor)
- 사용자 선택 정보를 유지하라 : 유연성이 높은 시스템은 사용자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음.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자가 선택했던 정보나 축적한 경험을 활용. ex) 롤러코스터 타이쿤
- 사용자 경험의 가치를 확장하라 : 사용자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이 어떤 형태의 보상이나 결과물로 주어지면 강력한 동기 유발. ex) 어도비 커뮤니티의 포인트 제도
- 사용자 경험의 가치를 공유하라 : 공통된 관심과 욕구를 가진 사람들과 공유하여 사회적 관계를 강화. ex) Vimeo
- 창의적인 사용자는 호기심있고 자신의 욕구에 충실한 사용자. 다양한 관경에서 여러가지 조합을 실험하고 거기서 얻는 경험을 하나의 가치로 여김. ex) 마인크래프트(Minecraft), Blek, GTA
현규
의미있는 링크 만들기
- 링크 이름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제품의 이름을 이용하지 마라
- 문서 제목이나 제목을 링크로 이용하겠다는 생각을 재고하라
- 링크의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 한발 앞서 생각하라 링크와 페이지 제목을 맞춰라
- 링크와 페이지 제목이 일치하면 방문자는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 허락된 공간에서 최대한 명시적으로 써라. 필요한 자리를 만들어라.
- 행위 링크에는 행위 절을 이용하라
- 동사로 시작하는 링크가 더 쉽게 이해된다(한국말에서는 다르다)
- 명사 단독 사용을 아껴라. 길게 설명하는 링크가 더 좋다
- 이상적인 링크의 단어수는 7개에서 12개.
- 사람들이 필요로 하면 짧은 설명을 덧붙여라. 아니면 링크를 다시 써라.
- 링크를 의미 있기 만들어라. Click here나 More을 피하라.
- 비슷한 링크가 여러 개 있다면 정리하라.
- 사람들이 여러분의 정보에 머무르기를 원한다면 링크를 임베드하지 마라.
- 사람들이 대강 읽으면 임베드링크도 괜찮다 (위키피디아 처럼)
- 하지만 사람들이 중간에 배회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링크를 제일 밑이나 본문 옆에 둬라
- 링크에 글머리 기호를 이용할 때는 이 기호도 클릭되게 하라
- 방문하지 않은 링크와 방문한 링크 모두 명확히 보이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