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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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의 | |
| 唐衣 | |
| ckid | costume0182 |
|---|---|
| 한글 | 당의 |
| 한자 | 唐衣 |
| 영문(음역) | Dang-ui |
| 영문(의미) | Woman’s semi-formal jacket with side slits |
| 분류 | 여성예복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궁인, 반가, 서민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당의】 | |
정의
- 조선시대 여성이 저고리 위에 덧입는 소례복(小禮服).
- Woman’s semi-formal jacket worn over jeogori
해설
왕실에서 크고 작은 예식과 명절, 사철 문안례의 복식으로 입었을 뿐만 아니라, 재료와 장식의 차이를 두어 상궁 및 내인들도 예복으로 착용하였다. 또한 반가 부인들이 입궐할 때 예복으로 입었으며, 민간에서는 일반 여성들의 계례복(笄禮服)․혼례복 등으로도 착용되었다. 조선 전기 의례용으로 입었던 옆 트인 긴 저고리(唐赤古里)가 조선 후기에 이르러 점차 당의로 발전한 것이다. 당의의 형태는 저고리와 비슷하나 길이가 저고리보다 길어서, 입었을 때 무릎 근처에 닿으며 겨드랑이 아래로부터 양 옆선이 트여 있고 도련은 아름다운 곡선으로 되어 있다. 색깔은 자주, 초록, 남송, 백색 등이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안감은 보통 홍색 계열로 하였으며 자주 고름을 달았고, 소매 끝에는 한지로 안을 댄 흰색의 거들지를 달았다. 궁중의 윗전에서는 신분에 따라 용․봉황․ 꽃․글자(壽福字) 등의 문양이 새겨진 직금이나 금박으로 장식하였고, 가슴․등․양 어깨에 보(補)를 달아 입었다. 계절에 따라 겹당의, 홑당의(당적삼․당한삼)이 있으며, 그 밖에 겹당의 두 벌을 한데 끼워 넣어 만든 네겹당의와 홑당의의 일종으로 당의의 도련 부분을 돌돌 말아가면서 감쳐 박은 깎은당한삼도 있다.
참고문헌
도판자료
- CK0121.jpg
- CK01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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