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단속곳
DKHC Edu
| 단속곳 | |
| 短小袴 | |
| ckid | costume0662 |
|---|---|
| 한글 | 단속곳 |
| 한자 | 短小袴 |
| 영문(음역) | Dan-sokgot |
| 영문(의미) | Women’s drawers |
| 분류 | 속옷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반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단속곳】 | |
정의
- 바지 위에 입었으며, 일상복에서 여성들이 치마 바로 밑에 입은 가랭이가 넓은 속옷
- Woman’s drawers with wide legs worn as next layerunder the skirt
해설
단속곳은 19세기 『발기』에는 단니의(單裡衣)라 기록되어 있으며, 치마보다는 다소 짧고 양 가랭이가 넓으며 밑이 막혀있는 ‘합당고(合襠袴)’의 형태이다. 모양은 속속곳과 같으나 길이가 약간 길고 고급스러운 옷감을 사용하였다. 색은 주로 흰색을 입었는데, 나이든 사람들은 옥색이나 회색을 입기도 하였고, 계절에 따라 감을 달리하여 봄과 가을에는 숙고사·진주사·자미사·항라·명주·인조견·나이론, 겨울에는 자미사·삼팔·은반견·명주·인조견, 여름에는 모시·아사·항라·생노방·생고사·인조견 등을 사용하였다. 가랭이가 있어 속치마보다 편리하지만 비치는 치마 속에는 단속곳 위에 속치마를 착용해야 하며, 속바지와 같이 밑에 대는 당의 형태에 따라 명칭이 분류되기도 하였다. 서민 부녀자들은 단속곳을 가장 겉에 착용하고 그 위에 치마를 덧입기도 하였기 때문에 겉속곳이라 불리기도 했다.
참고문헌
- 박성실.조효숙.이은주, 2005, 『조선시대 여인의 멋과 차림새(한국복식명품)』, 서울: 단국대학교 출판부 【REF0118】
- 조규화 편, 1995, 『복식사전』, 서울: 경춘사 【REF0209】
도판자료
- CK0522.jpg
관련항목
시맨틱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