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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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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의 주제==
 
==논문의 주제==
  

2017년 9월 7일 (목) 15:30 판

논문의 주제

  • 문화유산정보의 보존과 활용: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디지털큐레이션 연구

* 수정: 디지털 큐레이션을 통한 기록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중심으로 –

  • 키워드
  • 디지털인문학 (Digital Humanities) 디지털아카이브(Digital Archive) *디지털큐레이션(Digital Curation) 디지털역사학 (digital history)

온톨로지 (Ontology)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 역사기술 (Historical narratives) 국채보상운동 (Debt Redemption Movement)

  • 아시아 지식인 연계(Republic of Letters in Asia)

질문들

  • 국채보상운동의 영역별 연구성과는 당시의 역사적 상황의 일 면 에만 관심을 맞추어 당위론적 결론만 내고 있지 않은가?
  • 망국기 여러 애국계몽운동, 자주독립운동이 왜 그때 동시 진행되었는지 그 원인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 운동관련 기록물들의 내용은 진본성과 정확성이 있는 디지털 기록으로서 잘 보존되면서 활용가능한 지식자원이 되고 있는가?
  • 디지털인문학의 파라다임을 바꾸고 있는 빅데이터 기반 연구방법은 120년전 대한제국기의 국채보상운동 당시 상황재현에 어떻게 활용 될 수 있는가?

연구 목적과 대상자료

  • 이 연구의 목적은 역사적 사건에 관련된 기록물의 효율적 보존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활용 방법의 구체적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 보존과 활용을 위해 디지털 데이타로 아카이빙하기 위하여 관련 지식요소 (노드)를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데이터화 한다.
  • 문화유산을 인류의 가장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인식하고 첨단적인 활용기술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성공적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 "개방, 공유, 협동 (Open, Sharing, Collaboration) 의 디지털 세계에서 디지털 인문학과 역사학의 연구와 활용의 파라다임을 바뀌고 있다.
  • 이에 관련된 해외 이론과 실제 프로젝트 추진사례, 미래의 방향을 제시한다.
  • 연구의 대상 기록물은 대한제국 망국기의 5년 1905년 -1910년 기간에 일어난 국채보상운동과 당시의 국내외적 상황에 관한 기록물이다.
  • 국채보상운동 관련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 상황의 큰 그림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스토리 중심의 큐레이션을 실제 사례로서 구현한다.

기대성과

  •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영역별 연구 성과가 운동의 역사적 실체, 동기, 국내외 상황을 통합적으로 보여 주도록 한다.
  • 살아있는 역사는 개개인의 존재에 있다: 운동의 세부사항과 개개인의 이름과 역할이 구체적 정보로 다루어 지는 디지털역사학(Digital History)의 방법론 시도.
  • 온톨로지 기반의 디지털아카이빙 방법으로 개별 지식요소가 의미적으로(semantic) 연계되는 LOD 모델을 제시한다.
  • 동아시아 역내 계몽적 지식인간의 지적 교류와 네트워크가 오늘날의 SNS 처럼 작동했던 사상적 연대관계를 규명한다.


디지털 인문학디지털 역사학

문화유산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 디지털 문화유산과 디지털 데이터
  • 데이터의 생산과 활용 파라다임변화 데이터 생애주기
  • 진본성, 신뢰성, 무결성, 이용가능성: MIDAS Heritage, SPECTRUM

LOD 시맨틱웹 디지털 큐레이션

국채보상운동

연구대상자료 기록물: 1907-1910 국채보상운동 및 관련 기록물

그림: 보도추이도표1.png


기록물 현황 과 유형별 특징

생산자별 민간생산 정부 공기관 언론기관 단체모임 기타
71 121 2,260 120
연도별 1907 1908 1909 1910
1,806 286 45 123
유형별 국한문수기 국한문인쇄 한문수기 한문인쇄 일문수기 영문
6 11 70 4 121 90

온톨로지 설계와 DB 구축

  • 역사기록물에 관련된 지식요소를 온톨로지로 설계.

스토리주제별 큐레이션 설계

연구의 가능성 검토

  • 연대별 의병, 모금, 운동등 사건 상황의 변화 가시화(1907. 1908, 1909, 1910 년)가능성 모색
  • 연표
  • 주제별 (모금운동진행 기록물, 참가자명단과 금액등 언론보도내용. 관련인물과 스토리, 한국-일본-영국 국제관계)
  • 지도
  • 지역별 참가자 수, 모금액의 분포와 인구대비 참가율.

그림: Small군별인구비순.png

결론

  • (디지털 아카이빙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으로 취약한 디지털자원을 선별적으로 기록하고 영구보존한다.
  • (보존과 활용) 영역연구의 결실인 지식자산을 보존과 미래 활용에 맞도록 통합적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 지속적 보존과 검색, 활용목적.
  • (시맨틱웹) 디지털적 지식의 내용은 백과사전적으로 무한히 연결되어, 유물 실체와 디지털적 재현물, 해석 콘텐트등이 통합지식자원화 된다.
  • (온톨로지 구축)대상을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온톨로지를 구축함. 지식요소간의 관계를 CIDOC CRM 형의 관계형 데이터로 구축한다.
  • (빅데이터 역사학) 디지털인문학이 바꾸는 문화유산 연구 활용 파라다임: 이론과 프로젝트, 미래 방향 정리.
  • (디지털 큐레이션) 지식요소를 선별, 처리, 제작, 관리하는 권위있고 신뢰받는 전문적 디지털 큐레이팅의 미래 중요한 역할로 부상함.
  • (콘텐트 큐레이션) 사업적등의 목적에 맞게 정보를 편집, 생산함.
  • (디지털 큐레이션) 인문학적 스토리/내러티브를 조합, 제작하는 (production)하는 큐레이션.
  • 통합적 데이터 모델로 구축된 국채보상운동의 지식요소들은 학문영역을 초월하여 당시의 상황을 드러낸다.
  즉 그동안의 분야별 연구에서 누락되거나 소홀히 다루어진 막후의 국제관계와 주요 인물들의 숨겨진 역할, 
  중국, 일본, 한국의 지식인들 간의 교류는 인문학적 공동체(Republic of Letters)(편지공화국 / 문예공화국)을 이루어 개화기에
  국민 계몽과 국권회복 운동에 큰 자극이 되었슴을 밝힌다. 디지털역사학 접근법의 새로운 성과물의 사례이다. 


참고자료

reference


연구자 인적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