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S2024정의윤

Episode

Episode-A:삼국시대

옛날 삼국시대, 한반도 곳곳에는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담은 장소들이 존재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 중에서도 백제 시대의 중요한 유적지들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갑사는 삼국시대에 창건된 절로, 아도화상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사는 백제 문화의 중요한 종교적 중심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공주 공산성은 웅진시대와 삼국시대에 걸쳐 세워진 요새입니다. 이곳에는 공북루, 만하루, 쌍수정, 진남루 등의 건축물이 위치해 있어 그 위엄을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주 무령왕릉은 백제의 무령왕의 무덤으로, 웅진시대에 세워졌습니다. 이 무덤은 후에 송산리 고분군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논산 외성산성과 황산성 역시 삼국시대에 세워진 요새로, 이 지역의 방어를 책임졌습니다. 능산리 동하총은 굴식돌방무덤으로 백제 위덕왕을 위해 지어진 무덤입니다. 이 무덤은 부여 능산리 고분군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여 능산리사지에서는 백제 금동대향로가 발굴되었습니다. 이곳은 삼국시대에 세워졌으며, 백제 성왕과 위덕왕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부여 능산리사지 석조사리감도 이곳에서 발굴되었고, 이는 백제 위덕왕에 의해 세워진 것입니다.

무령왕은 웅진시대의 왕이었으며, 그의 아들인 성왕은 사비시대와 웅진시대를 거쳐 왕위를 이어받았습니다. 성왕의 아들 위덕왕은 사비시대의 왕이었습니다.

부여 왕릉원은 능산리 고분군의 일부로, 사비시대에 세워졌습니다. 이곳의 유리건판은 왕릉원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삼국시대는 사비시대와 웅진시대를 포함하며, 각 시대마다 찬란한 문화유산을 남겼습니다. 논산 황산성에서 발굴된 세발토기와 같은 유물들이 그 시대의 역사를 증명해줍니다.

이렇듯 삼국시대의 백제는 많은 유적과 유물을 통해 그 찬란했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해주고 있습니다.

Episode-B:고려시대

고려시대의 찬란한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찰과 석탑들이 그 당시의 건축과 예술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갑사와 부여 무량사 같은 중요한 사찰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먼저, 삼국시대에 창건된 갑사(甲寺)는 공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려시대에는 중사자암지 삼층석탑과 승탑 같은 유물들이 세워졌습니다. 이 석탑들은 당시의 건축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잘 보여줍니다. 갑사 내에는 고려시대에 세워진 공주 갑사 승탑이 현재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부여 무량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또 다른 중요한 사찰로, 이곳에는 무량사 오층석탑이 세워졌습니다. 이 탑은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탑에서 발굴된 출토 유물들 또한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이는 부여 무량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 줍니다.

한편, 공주 마곡사는 삼국시대에 창건되었으며, 고려시대에는 오층석탑이 세워졌습니다. 이 오층석탑은 현재도 마곡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시대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줍니다. 마곡사 동제 은입사 향로 또한 고려시대에 제작된 중요한 유물로, 이 사찰의 역사적 가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익산의 왕궁리 오층석탑에서는 금동제 불입상이 발굴되었습니다. 이 불입상은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당시의 불교 예술을 잘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각 사찰과 석탑들은 그들의 역사를 간직하며 오늘날까지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물들과 장소들은 고려시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pisode-C:조선시대

옛날, 조선시대(1392~1897)에 갑사(甲寺)는 삼국시대에 세워졌습니다. 이곳에는 수많은 건축물과 유물들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갑사 강당과 공주 갑사 대웅전이 눈에 띕니다.

갑사 강당은 맞배지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조선 광해군 시기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강당은 여러 스님들과 학자들이 모여 토론하고 공부하던 장소였습니다. 갑사의 또 다른 중요한 건축물인 공주 갑사 대웅전은 정유재란 때 파괴되었지만, 조선 선조 시기에 재건되었습니다. 이 건물도 맞배지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갑사에는 다양한 유물들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갑사 동종은 조선 선조 시기에 제작된 종으로, 그 소리는 멀리까지 울려 퍼졌습니다. 또한, 갑사 사적비는 조선 효종 시기에 세워진 기념비로, 갑사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갑사 삼신불괘불탱은 국보로 지정된 중요한 유물 중 하나로, 이 아름다운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공주 갑사 석가여래삼세불도 및 복장유물도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의겸이 이를 창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또 다른 유산인 월인석보 목판도 갑사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 세종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공주 마곡사(麻谷寺) 역시 삼국시대에 설립되었으며, 그 안에는 조선시대에 제작된 대광보전과 포교당 범종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광보전은 팔작지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포교당 범종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공주향교는 현유를 위해 지어졌고 신감에 의해 보수되었습니다. 이 향교에는 강학루, 대성전, 명륜당이 있으며, 각각 박제문, 이석규, 한배하에 의해 보수되었습니다.

부여향교도 조선시대에 세워졌으며, 현유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의 대성전은 맞배지붕으로, 명륜당은 팔작지붕으로 지어졌습니다.

이 모든 유산들은 조선시대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소중한 보물들입니다. 그들은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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