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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의하면 이 마을에 늙은 고기잡이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부부가 잡은 큰 고기의 뱃속에 씨앗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여긴 부부가 이 씨앗을 뜰에 뿌렸더니 지금의 왕후박나무로 자랐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이 이 나무 밑에서 쉬어갔다는 말도 전하고 있어, ‘이순신 나무’라고도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이 마을에 늙은 고기잡이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부부가 잡은 큰 고기의 뱃속에 씨앗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여긴 부부가 이 씨앗을 뜰에 뿌렸더니 지금의 왕후박나무로 자랐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이 이 나무 밑에서 쉬어갔다는 말도 전하고 있어, ‘이순신 나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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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기고, 해마다 나무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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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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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위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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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李舜臣, 1545∼1598)이→이순신(李舜臣, 1545∼1598)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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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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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단락의 “나무라 웅장한 맛을 주고 아름다워서~심는다”는 문장은 불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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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의하면->전설에 따르면 / 이순신이-> 이순신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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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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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박나무는 녹나무과의 늘푸른나무인 후박나무의 변종으로, 잎이 더 넓다는 점이 후박나무와 다르다. 뿌리를 깊게 뻗는 성질이 있어,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 심으며 해안가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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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는 나이가 5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9.5m로 밑동에서부터 가지가 11개로 갈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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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의하면 이 마을에 늙은 고기잡이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부부가 잡은 큰 고기의 뱃속에 씨앗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여긴 부부가 이 씨앗을 뜰에 뿌렸더니 지금의 왕후박나무로 자랐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 1545~1598) 장군이 이 나무 밑에서 쉬어갔다는 말도 전하고 있어, ‘이순신 나무’라고도 불린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기고, 해마다 나무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기고, 해마다 나무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2020년 4월 10일 (금) 17:03 판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Machilus of Changseondo Island, Namhae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영문명칭 Machilus of Changseondo Island, Namhae
한자 南海 昌善島 王厚朴나무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669-1번지 8필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299호
지정일 1982년 11월 9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민속
수량/면적 1주
웹사이트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왕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후박나무의 변종으로 이곳 외에 진도와 홍도에 자란다.

이 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9.5m, 밑동의 둘레가 11m로 가지는 밑에서 11개로 갈라져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약500년 전 이 마을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 부부가 어느날 큰 고기를 잡았는데 뱃속에서 이상한 씨앗이 나와 그 씨앗을 뜰 앞에 뿌린 것이 자라 이 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스럽게 여겨 매년 나무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고기를 많이 잡게 해달라고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병을 물리치고 이 나무 밑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했다고 전해진다.

수정 국문

초고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이다. 한국,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 등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주로 남부 지방의 섬과 해안지역에서 자란다. 꽃은 5-6월 사이에 황록색으로 피며, 열매는 7월에 익는다. 나무가 웅장한 맛을 주고 아름다워서 정원수, 공원수 등에 이용되고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도 심어지고 있다.

이 나무는 나이가 5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9.5m로 가지는 밑에서 11개로 갈라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약 500년전 이 마을에 늙은 고기잡이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부부가 잡은 큰 고기의 뱃속에 씨앗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여겨서 이 씨를 뿌렸더니 왕후박나무가 자랐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이 나무에 당제(堂祭)를 올리고 평안과 풍어를 빌고 있다. 또 마을에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이 이 나무 밑에서 식사를 하고 쉬어갔다는 말도 전하고 있다.

1차 수정

왕후박나무는 녹나무과의 늘푸른나무인 후박나무의 변종으로, 잎이 더 넓다는 점이 후박나무와 다르다. 뿌리를 깊게 뻗는 성질이 있어,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 심으며 해안가에서 잘 자란다. 나무가 웅장한 맛을 주고 아름다워서 주로 정원수, 공원수 등으로도 심는다.

이 나무는 나이가 5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9.5m로 밑동에서부터 가지가 11개로 갈라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마을에 늙은 고기잡이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부부가 잡은 큰 고기의 뱃속에 씨앗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여긴 부부가 이 씨앗을 뜰에 뿌렸더니 지금의 왕후박나무로 자랐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이 이 나무 밑에서 쉬어갔다는 말도 전하고 있어, ‘이순신 나무’라고도 불린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기고, 해마다 나무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자문의견

  1. 천연기념물 위원1
    •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이→이순신(李舜臣, 1545∼1598) 장군이
  2.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첫단락의 “나무라 웅장한 맛을 주고 아름다워서~심는다”는 문장은 불필요해 보입니다.
    • 전설에 의하면->전설에 따르면 / 이순신이-> 이순신 장군이

2차 수정

왕후박나무는 녹나무과의 늘푸른나무인 후박나무의 변종으로, 잎이 더 넓다는 점이 후박나무와 다르다. 뿌리를 깊게 뻗는 성질이 있어,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 심으며 해안가에서 잘 자란다.

이 나무는 나이가 5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9.5m로 밑동에서부터 가지가 11개로 갈라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마을에 늙은 고기잡이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부부가 잡은 큰 고기의 뱃속에 씨앗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여긴 부부가 이 씨앗을 뜰에 뿌렸더니 지금의 왕후박나무로 자랐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 1545~1598) 장군이 이 나무 밑에서 쉬어갔다는 말도 전하고 있어, ‘이순신 나무’라고도 불린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기고, 해마다 나무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문맥요소

Nodes

ID Class Label Description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문화유산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녹나무과 개념 녹나무과
이순신(李舜臣) 인물 이순신(李舜臣) 1545~1598

Links

Source Target Relation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녹나무과 ~에 속한다.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이순신 ~와 관계가 있다.

갤러리

참고자료